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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31 09:17:11
Name 스카리 빌파
File #1 i2659561769.jpg (69.7 KB), Download : 36
Subject [기타] [기타] 90년대, 우리들에게 허용되었던 유일한 마약.


넵. 진짜 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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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김
14/10/31 09:19
수정 아이콘
유명한 본드 도시괴담이 있지요..
같이 본드를 한 두 사람.
한 명이 장풍을 쏘자, 다른 한 명이 날아갔다는 -_-;;
王天君
14/10/31 09:23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환각성분 물질에는 다 통용되는 이야기인듯;;;;
이거랑 티라노사우르스가 갑자기 나타난 이야기;;;
스카리 빌파
14/10/31 09:25
수정 아이콘
티라노 마이쪙... 음;; 아침을 안먹어서 그런가 배가 고프네요. 닭이랑 비슷한 맛일거 같은데.
솔로10년차
14/10/31 13:47
수정 아이콘
전 한 명이 장풍을 쐈는데 옆에 있던 애가 그 앞에 있는 애를 보고, "너 안 피하고 뭐해?"라고 말했다는 걸로 들었었습니다.
14/10/31 09:25
수정 아이콘
본드관련해서 본 글중에

'예전에 누가 본드를 하면 기분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에서 본드를 하는데, 별로 변하는 것도 없고 해서 시시하네 하면서 환기 시키려고 베란다에 나가 문을 여는데 베란다 밖으로 공룡이 지나가고 있더라.'

라는 글이 제일 웃겼었습니다. 크크크
14/10/31 09:26
수정 아이콘
엥 진짜 본드였나요??

저거 엄청 좋아했었는데...
비익조
14/10/31 09:34
수정 아이콘
헐 저거 풍선 불고 가끔 껌처럼 씹다가 뱉고 그러지 않았었나요. 그래서 내가 이렇게 됐나
히로카나카지마
14/10/31 09:41
수정 아이콘
본드는 기본아닙니까
14/10/31 09:52
수정 아이콘
와... 이거 본드였구나;
14/10/31 09:55
수정 아이콘
어째 본드냄새가 강력하게 난다 싶었음..
구밀복검
14/10/31 10:04
수정 아이콘
;;;;;;;;;;;;;;;;;;;;;;;;;;;;;;;;
14/10/31 10:16
수정 아이콘
이거 80년대도 많이 빨았죠.. 기름 색깔이 영롱하게 .. 크크
14/10/31 10:47
수정 아이콘
이거 빨대에 짜낸 후 입안에 넣어서 모양을 만들고는 했는데....
네오크로우
14/10/31 10:58
수정 아이콘
어... 저거 씹기도 했는데..............;;;;
사티레브
14/10/31 11:38
수정 아이콘
건전하게 살았다 자부했는데 누구보다 많이 본드를 빨았구나..
14/10/31 12:03
수정 아이콘
어쩐지.. 저 냄새가 그리 좋더군요. 일부러 킁킁하고 맡기도 했는데..

내가 약쟁이라니!!
14/10/31 12:38
수정 아이콘
그럼 이거 요새 문방구에서 못파나요? 헐
솔로10년차
14/10/31 13:49
수정 아이콘
본드인 줄 알았습니다. 부모님끼리 친구인, 같은 건물에 위아래로 살고 있던 집(이웃이어서 친구가 된 게 아니라 친구 사이여서 살게 된겁니다.)에 저보다 세살 위의 형이 있었는데요. 그 형이 중학교1학년 때에 본드를 불다 불이 붙어서 죽었습니다. 그래서 본드에 예민해져서 저것도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어요.
14/10/31 14:02
수정 아이콘
저게 본드였구나 내 뇌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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