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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30 14:18
체구도 상당한데 저 정도 스피드면 고등학교 혹은 대학교 때 미식축구를 했을 확률이 높거나 최소 육상선수였겠네요. 뒤에서 바디체킹(?)하는 모습을 보니 미식축구를 했다에 제 손톱을 걸겠습니다. 고등학교 때 정말 놀랬던게 근육이 정말 보디빌더처럼 크고 근육량도 많아서 옷도 항상 타이트하고 양팔을 가슴 안쪽으로 모으는 것도 힘들어하던 흑인 친구가 미식축구팀 러닝백이었는데 그 몸으로 100미터를 12초로 주파하는걸 본 적이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그냥 무덤덤하게 "흑형이잖아 뭘 새삼스럽게" 하는 분위기였는데 개인적으로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되서 본 모습이라 문화충격이었습니다 크크크 위의 경찰은 백인인거 같은데 그래도 무지 빠르네요.
14/10/30 21:29
예전에 오락실에 있던 세계 올림픽 게임 생각나네요. 버튼 연타해서 장발의 미국인, 배에 눈 그려놓은 중국인, 일본 여자, 쬐꼬만 노인네 등등...
저 캐릭터는 누가 겁나 자판을 두들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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