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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9 20:38
모두 공감가네요 특히 스윙스.. 특히 펀치라인은 많은 분들이 칭찬하시던데 저는 한번 들었을 때 바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더콰이엇 까면서 도끼랑 빈지노 안까는 부분에서 묘한 객관성(?)도 느껴지네요 크크
14/10/29 20:59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는데 앞의 세명은 약간의 장난기가 보이는데 싸이먼디, 특히 이센스는 진심으로 까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14/10/29 21:03
배신감이 있겠죠. 저도 힙알못이긴 한데, 주변 힙팬들에게 07 쌈디는 정말 구세주였다고나 할까요. 슈프림팀으로 오버 나온다고 할때 '이제 지 드래곤 같은 짜가는 끝났어. 쌈디가 빠순이들도 접수한다' 고 했었는데... 현실은 레이디제인 뺏김잼 ㅠ,ㅠ
14/10/29 21:09
07 년도 까지의 슈프림팀은 언더에서 지금의 빈지노 입지였으니까요. 앤덥이 인터뷰 한 거에도 나오지만 슈프림팀 오버 올라가면서 공연장 사람수가 확 줄고 언더씬 암흑기가 왔다고 하니까...그런데 그래 놓고 오버 올라와서 쌈디가 뭐 보여준 게 없긴 하죠. 솔직히 컨트롤 때도 쌈디가 낸 걸 보고 -_-? 같은 반응이 많았으니까요. 걸쭉한 사투리만 기억에 남았을 뿐...이제 부산 출신 최고 래퍼의 타이틀은 제이통에게 넘어가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제이통은 진짜 역대급 똘끼라 대중성은 영영 확보 못할 것 같고...
14/10/29 23:07
근데 힙합좋아하는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리스너들 리스너들 이러는거 좀 오글거리는 분 없나요? 그렇게 부르는게 무슨 문화같은거나 유행어같은건지...?
왠지 힙합은 듣는게 아냐~ 리슨하는거지~! 이런 느낌이 들어서..... 이상 힙알못이었습니다.
14/10/30 00:23
스윙스 "이게 무슨말이냐면은 안없어져" 으크크킄크... 그래도 펀치라인놀이2 에선 펀치라인킹... 까진 아니고 장군까진 되보였는데 말이죠.
쌈디는 AOMG에서 박재범이랑 왕놀이 하는거 같긴한데 그래도 이센스보단 좋게봅니다. 이센스는 최근 결과물 중에 진짜 독 그거 하나 빼곤 개인적으로 별로라 생각해서.. 근데 전 빈지노 그냥 그렇던데... 막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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