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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8 18:06
최대쌍녀, 최소쌍녀 저 분들은 몇 년전에도 보였던 것 같은데
아직도 개명이 허가가 안된건지 저런 이름을 지어주는 부모가 한 둘이 아닌 건지 궁금하네요;;;
14/10/28 18:22
기존에 떠돌던 자료에서 년도명만 바꿔서 퍼지는거겠지요.
적어도 5년전에는 봤던 것 같고, 10전쯤부터 돌던 자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4/10/28 18:07
우리도 창고캐릭이나 경매캐릭은 김약초 김경매나 asdf 라고 만들고 주캐 닉 지어줄땐 하루종일 고민하듯이
자기 씨가 아니라고 막짓는듯합니다.
14/10/28 18:07
구빠이씨 그 전에 방송 나왔던 여자분 아닌가요? 아버지가 멋대로 이름 지어놓고 개명하고 싶다니까 니가 뭔데 내가 지은 이름 바꾸냐고 역정내시던...
그 분 말고 또 다른 구빠이가 있다면 정말 안습인데...
14/10/28 18:17
부모 자격증 시험이라도 있어야 되는게 아닌가...
인간적으로 너무들 하네요. 내가 저런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 세상이 미울듯 한데.
14/10/28 22:33
저도 어디까지가 팩트인지도 모르고 그 해에 굉장히 유명했던 소문이었죠.. 수능 400만점 시절 300 맞던 사람이... 9월 평가원, 그 후 모든 모의 고사 만점급.. 수능 치고 가채점 380대.. 자기는 공대에 들어가겠다고 했다던 인터뷰까지;;.... 그리고는 원점수 300점대였다던 소문으로 마무리. 실존인물인지조차 모르겠네요.
14/10/28 18:27
동사무소에서 받아주는 걸 그 자리에서 거부하기가 어렵다면 접수보류를 하든지해서 제도적으로 좀 걸러내야 할거 같아요. 석을년, 조진년이라니... 에효
14/10/28 19:03
몇몇 이름은 같이묶여 욕먹기 억울할만큼 괜춘한 이름같아요.
도레미/목소리/조약돌/구여운 등 .. 조까치/최최고/김치국/변태산/변태랑 등도 딱히 악의는 없이 지었을거라고 쉴드쳐주고 싶지만 .. 조진년/박비듬/김개년/도우너/문문문 -_-; 등은 뭐라 할 말이 없네요 ..
14/10/28 19:27
위에도 비슷하 댓글 다신 분 계시지만, 자식에게 억하심정을 가진 사람들도 있죠. 착각이든 진짜든 부인이 바람펴서 나온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14/10/28 20:05
문문문 쩌네요 크크크크크크크킄크크크킄 이건 나름 괜찮기도 한 것 같은데. 문아~ 라고 애칭 삼아 부를 수도 있고 뭔가 어감은 귀여워요.
14/10/28 23:17
문득 생각났는데
부모가 이름을 저렇게 지어 줘서 살면서 받은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가지고 부모한테 소송을 걸 수 있을까요? 라고 써놓고 다시 생각해보니 개명을 안한 본인 과실도 있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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