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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8 00:22
일단 비정상회담에서 언급했던 건 한국인 친구에게 사기당해 빚이 1억이었다는 거였는데...
뭐 자세한 거까지는 알 수가 없네요. 빚 때문에 생계고가 오니까 친하던 뜨랑한테 생활비 빌려다 쓴 걸 수도 있고요 흐흐;
14/10/28 00:32
이게 벌써 나왔네요 크크
마이큐브때 참 인상깊었는데 올랜덤 선언하고 대회때 출전했는데 하필 프로토스 유저가 김성제 선수였나요? 당시 극악의 밸런스였던 패러독스에서 경기하는데.. 랜덤 저그가 걸려서..
14/10/28 00:53
당시 듀얼에서, 베르트랑과 조정현이 같은조였는데 둘 다 올라가고, 홍진호선수를 탈락시켰던걸로..
조정현 제2전성기때라 베르트랑도 무서워서 테테전 피했을겁니다. 조정현 2승, 베르트랑이2승1패로 올라갔었는데.. 그때 조정현이 일낼거라 생각했지만, 화장실에서 넘어져 손가락 깁스한채로 경기하다가 탈락했었죠. 이때 제 기억이 맞다면 박정석 선수 상대로 전성기를 떠올리게하는 대나무 조이기 썼는데 거의 잡을뻔 했던걸로.. 여튼, 한게임배때 올랜덤 베르트랑도 좀 운이 없었고, 조정현은 더 운이없었습니다.
14/10/28 00:57
올랜덤 했는데, 신개마였나 거기선 이윤열 상대로 테란 나오고
김성제 상대로도 저그가 나온.. (이맵은 님 말처럼 패러독스 ) 이때 투햇 뮤탈로 한타이밍 노렸지만 실패했었습니다 ㅠㅠ 베르트랑이 플토도 잘하는데, 플토가 한번도 안나왔죠. 참 안타까웠습니다. 더 안타까운건 이게 베르트랑의 마지막 스타리그였어요 ㅠㅠ
14/10/28 01:04
남자이야기 이윤열과 테테전
노스텔지어 박경락과 저저전 패러독스에서 저그가... 나름 패스트뮤탈했는데 커세어 딱 나오고 저그인걸 확인한 김성제선수는 싱글벙글 베르뜨랑 진짜 운 드럽게 없었죠.
14/10/28 01:13
맵까지 기억하시네요. 저는 개마고원이었나 가물가물 해서 안적었는데.. 역시 남자이야기 였군요. 지금 생각하니 그랬던것 같습니다.
이윤열 상대로도 나름 선전 했던것 같고, 박경락 상대로는 졸전, 김성제 상대로는 어쩌면 이길 수 있겠다 싶었지만 타이밍 잃은후엔 원사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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