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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6 19:52
95년부터 군 입대전까지 쓰던 타키온 있네요.
전 검정색 사용했었는데 아직 가방에 넣고 다니고 있죠. 금색줄에 모로토라 마크 새겨져있어서 줄만 가방밖에 내놓고 다니고 있죠. 오랫만에 밥좀 줘봐야겠네요 작동이나 할런지^^;;
14/10/26 22:39
파나소닉 카드 삐삐 저도 썼습니다. 흐흐 나름 삐삐 중에서는 비싼 거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별 기능도 없는 삐삐를 왜 비싼걸 샀는지.
14/10/27 00:06
70년대 중후반 생들도 고등학교 대학교때 많이 썼습니다. 이것에 대한 아기자기한 추억은 더 많죠.
음성으로 사랑고백 한다던가, 무작정 자리잡고 이쪽으로 오라고 연락하기 등등 80년대 생이 대학입할할 무렵엔 거의 PCS를 비롯한 핸폰으로 바뀐걸로 기억하는데요. 제가 70년대 말 생인데, 삐삐쓰다 입대하고 휴가나와보니 다들 휴대폰 하나씩 들고 있는것 보고 문화컬쳐를 느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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