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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2 22:38
체공 시간이 워낙 길어서 귀루했으면 느긋하게 살았을 겁니다. 실제로 공을 놓친 타이밍에 문선재는 이미 3루에 도착한 상태였거든요.
14/10/22 22:46
제가 LG팬이어서 그렇지만 너무 입털어서 별로였는데 진짜 꼬시네요. 첫번재 두번째는 그러려니 했는데 마지막 입턴건 진짜 별로였습니다 ㅡㅡ;
14/10/23 02:27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거 일수도 있는데 처음부터 하나도 긴장안된다. 1차전은 잊었다 이런식으로 하길래 그냥 그정도는 할수있는 말이지 했는데
리오단공보다 우규민공이 더 치기 편해 이런식으로 멘트를 친거같더라구요. 내내 좀 거슬렸죠..
14/10/23 08:39
아아 흐흐 그런 거라면야 팬 입장에선 당연히 전의를 불태울 수 있는 발언이죠. 그렇다고 해서는 안 되는, 예의에 어긋나는 말까진 아니었지만 어쨌든 도발은 도발이니까요. 감사합니다~
14/10/22 22:55
문선재는 경기 뒤 '아웃카운트를 착각했나'라는 질문에 "아니다"고 했다. 그는 "단독 도루를 했다. 원래 2루를 보고 뛰어야 하는데 그냥 슬라이딩까지 했다"며 "그런데 돌아보니 2루수가 공을 잡으려고 준비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문선재는 "이미 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은 것 같았다. 내가 뛰면서도 ['왜 가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14/10/22 22:56
문선재는 경기 뒤 '아웃카운트를 착각했나'라는 질문에 "아니다"고 했다. 그는 "단독 도루를 했다. 원래 2루를 보고 뛰어야 하는데 그냥 슬라이딩까지 했다"며 "그런데 돌아보니 2루수가 공을 잡으려고 준비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문선재는 "이미 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은 것 같았다. 내가 뛰면서도 '왜 가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그냥 계속 뛰었는데 행운의 점수로 연결된 것이다. 경기 뒤 LG 선수들은 문선재를 놀려댔다. 문선재는 많이 부끄러운 듯 "창피해 죽겠다. 이겼으니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점수는 NC의 추격 의지를 꺾는 '신의 득점'이 됐다 크크크크
14/10/22 23:11
2년차 팀이 정규시즌 3위한것도 팬입장에서 참 고맙고 좋긴한데.. 포스트 시즌에서 조금만더 잘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질때 지더라도 좀 잘해서 지면 좋을텐데.. 1,2차전 선수들 긴장한게 눈에 보이니...
14/10/22 23:47
그런데 이미 늦었을타이밍엔 죽어라 돌리고 뛰는게 맞죠..
허둥지둥 중간에서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게 가장 최악인데.. 결국 생각할수있는경우의수중 최고가 되어버렸네요.. 크크
14/10/23 00:14
직관갔습니다.... 관객들 전부 상황 이해못함...
몇몇관객들 현실 부정하며 '... 그 .. 뭐냐 이거 ... 인필드 아이가 이거?' 이러고 있었음... 전 그냥 주자가 냅다 뛰길래 당연히 투아웃이니 그랬겠거니 하고 알고 있었는데 다음 타자가 중견수 플라이를 치고나서 투아웃??!!!?!? 내가 맥주를 많이 먹었나보다... 이러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14/10/23 02:11
와 진짜.. 될사람은 본헤드를 해도 결과가 좋은건가요.
이렇게 된거 문선재도 20인에 넣어서 보호..하기는 그렇고.. 왠지 풀어도 KT에서 안데려갈듯 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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