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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2 20:40
일반적으로 EX~로 시작하는 말은 발음상 X로 줄이더라고요. 가령 expert는 Xpert, express는 Xpress 이런 식으로 줄이면 읽기 쉽잖아요.
14/10/22 20:37
상관 없는 얘기지만 오피스 설치할 때 W, P, X만 설치하고 나머지는 아예 빼버리는데요. N, I, S 등등이 익숙해지면 쓸만한가요? 일상적인 문서 작업에서 쓸 일은 거의 없겠죠?
더 상관 없는 얘기 하나 붙이면, 저 어릴 때만 해도 H랑 W의 수준 차이가 심하지 않았는데 워드프로세서로서의 성능이 이제는 H가 공용인 게 화날 정도로 많이 벌어진 것 같아요.
14/10/22 20:42
MS오피스 2010부터 넘사벽으로 벌어진 느낌이랄까요? 생각해보니까 H로 작성 안 한지 너무 오래돼서 잘 모르겠네요. 거의 뷰어로만 써서...
14/10/22 20:47
2010 월드컵때 이벤트로 싸게 산 2010굴리고 있는데 그닥 불편하진 않아요.
솔직히 모든 프로그램은 치명적인 버그가 없는 한 결국 익숙하고 보편적인걸 찾게 되죠. 윈도우에 비해 리눅스에서만 가능한 편한 기능 몇개를 발견에서 윈도우 욕하더라도 결국은 윈도우 쓰게되는것과 같달까... 그래서 결국 모든 기술은 점유율 싸움인 것 같습니다.
14/10/22 21:06
성능이랑 유틸성 자체는 W가 넘사벽급으로 좋다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지 표 등 포매팅에 H 단축키 사용이 좋아서 자주 씁니다. 공문서에 많이들 쓰기도 하고. H에 아쉬운게 임시 저장이랑 백업 등에 신경을 많이 안써놔서 특히 대용량 파일 작성 시에 좀 골치아프네요
14/10/22 20:45
진지하게 하는 얘기인데 저는 밑의 'DELL'사의 상표와 같아서라는 유머인 줄 알았습니다.
댓글 보고나니 여러분이 얼마나 음란한지 알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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