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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9 01:59
필독은 뭐...
생수 사마실 때 수원지 보시면 삼다수는 제주지만 그 외 생수들은 수원지가 브랜드보다 적습니다. 그 중 충북 괴산이 수원지인 생수 브랜드가 좀 많죠.
14/10/19 11:49
이런 마인드가 우리나라에서 유독 외국 제품들이 비싼 이유죠.
"한국은 가격을 올릴수록 잘 팔려." 라는 인식이 이미 외국에도 있는 것 같습니다.
14/10/19 07:03
가격이 싼이유가 포장용기에 따라서 갈리기도 합니다.
생수를 A,B,C급으로 둔다고 치면 C급은 모텔이나 여관으로 들어가는 싼가격대의 용기 사용 B급은 일반적으로 사먹는 생수 A급은 좀더 비싼 그런거죠.
14/10/19 12:35
계속해서 삼다수만 마시다가..요즘에 코스트코 가면 파는 커클랜드 생수 보고는 멘붕했습니다;
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맛도 괜찮은데 2리터 6개에 2150원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갈때마다 짐이 많아도 3팩(18개)씩은 사옵니다
14/10/19 12:55
한 때 구제역 수원지 얘기가 많았던 게 생각나네요. 암반층에서 퍼올리니 상관없다고도 하지만 찜찜한 느낌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14/10/19 16:01
처음엔 워낙 브랜드가 많아 아무거나 사먹었는데 수원지문제인지 제조공정 유통과정의 문제인지 물맛이 수돗물같은 것도 더러 있더군요.
몇년전부터는 풀무원 제조생수만 먹습니다. 괴산하고 또 어디있고, 브랜드는 풀무원-커클랜드-네츄럴라이프로 나와 그때그때 싼걸로 사먹습니다. 불만제로 생수편 보면 제조공정으로 풀무원이 유일하게 세균 불검출됐고, 공교롭게 불만제로 김 편을 봤는데 양심업체가 백화점하고 풀무원 납품이라 공정관리에 대한 믿음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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