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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5 15:05
아르헨티나는 스페인 문화권이라 그런지 남미에서 유일하게 붉은빛이네요..유럽에서도 스페인이 붉은빛인것처럼...
근데 이딸리아가 붉은색이라니....남자만 그런거였구나..
14/10/15 15:10
이태리는 경험상 정말 못난 여자가 아니면 남자들이 항상 먼저 다가오더라고요, 같은 서양여자면 우리는 문화적인 공통점이 있자나 이러고 동양여자면 동양의 신비로움이 있거든 이런 식으로요, 크크
14/10/15 15:08
이거 보니까 일전 일이 생각나네요, 동유럽이나 러시아 여자들은 가능하다면 서유럽과 북미남자들하고 결혼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동유럽권이 경제적으로 낙후된 탓도 있겠지만 여권이 높은 점도 있겠죠, 아울러 인도나 중동여자들 중 교육수준이 높은 여성들도 상대적으로 이왕이면 서유럽이나 북미에서 일하고 싶어하고 실제로 그렇게 되면 자국남성보다 현지남성들과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아울러 동아시아권 여자들이 그렇게 크게 외국이성과의 결혼을 바라고 있지는 않지만 만약 외국이성과 결혼한다면 어느 나라가 좋겠냐는 질문에 대체로 서유럽과 북미권으로 답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헌데 예전 일본어 배울 때 알게된 친목모임이 있었는데 마침 그날따라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캐나다 남자들이 있더라고요, 딱 서유럽과 북미고 해서 농담삼아 너희들 좋겠다고 전세계 여자들이 다 너희들 좋다고 한다고 했더니 5명 모두가 '그런데 왜 난 없지?'여서 일제히 웃은 적이 있는데 본문과 완전히 부합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날 일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남자들의 없지, 안생겨 타령은 비단 한국남자들만이 아니라 전세계 공통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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