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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5 02:07
개근상이 두명있나요...
토마스 미첼(미쉘) 궤적스타일로 리메이크 한번 해줬으면;;; 10주년 프로젝트로 3 4를 리뉴얼했는데 그걸 지금 해보려하니 도저히 안되더군요... 폴리곤으로 해보고싶네요... 전 듀르젤의 편지가 bgm도 그렇고 글귀도 그렇고 정말 좋았습니다...
14/10/15 02:08
저에겐 게임할 당시엔 상상조차 못할 전개였습니다
그냥 카발로에서 어빈, 마일 나온것만해도 헤헤거렸는데 저 장면에선 설마 했다가 엔딩에서 와..... 역시 가가브 트릴로지가 완성되는 마지막 퍼즐이라고 생각되더군요. 진짜 영전5는 음악이 좋았는데 힘의한계 리메이크 버전 정말 좋더군요
14/10/15 02:20
이번 섬의궤적 돌아가는 꼬라지로는 이 마무리의 반이라도 쫓아갈수 있으련지... 궤적만쳐서 10년이 지났는데 떡밥이 줄긴커녕 늘어만가...
14/10/15 06:00
가가브 트릴로지는 깔끔하게 타이틀 3개로 끝내고 감동을 남겼지만
솔까말 궤적 시리즈는 하도 질질 끌고, 떡밥과 스케일만 주구장창 키워서 사람들 지치게 하고 있는듯;;; 구관이 명관인듯
14/10/15 10:38
전 영전5부터 플레이했었는데... 나중에 3,4 다 깨고 영전 5 다시 깰 때 깨달았죠.
크으.. 영전 3에서 폴트가 대성당에서 피아노 칠 때도 폭풍 반가움... (우나는 어디에 뒀니)
14/10/15 10:43
영전5.. 어릴 때 바람의 나라 플레이하던 시절에, 어떤 바람의나라 포털 사이트 배경음이 영전5 메인 음악이었죠.
음악이 좋아서 무슨 음악인지 찾아보고, 영전 5라는거 알고 바로 플레이했던 기억이.. 노래가 주제인 게임이라 그런지 진짜 배경음들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14/10/15 20:30
FC 끝나고 엔딩 나올때도 울었는데...SC 초반에도 그렇고
지금 SC 클리어 직전인데 TC 하고 제로로 넘어갈지 그냥 넘어갈지 고민...
14/10/15 20:54
TC는 뒷이야기 모음집 같은경우라 해도 되고 안해도 상관없습니당.
근데 그 뒷이야기라는게 저의 어릴적 이야기 라든가(꽤나 충격적이라는...) 검제&검성과의 2:4 빠이트!!라든가...하는게 있어서 이벤트 하나에 2시간짜리같은것도 있고. 하시는걸 추천~!@
14/10/16 12:51
TC 한참 하다가 후반쯤? 회사일 바빠서 미뤄두고 미뤄두다 보니 아루온이 망했죠...
대충 내용은 아는데 일단 시작했습니다. 엔딩을 봤던 것도 같은데...그냥 어디서 영상을 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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