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0/14 20:12
저도 어릴 적에 체스로 엄청 깨졌다능... 언젠가 한 판 이기고 너무 기뻤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아버지도 아버지인 게 그 한 판 졌다고 엄청 시무룩하시더군요... 승부에 대한 집착은 나이 들어도 안 없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
14/10/14 20:25
제 꿈이 결혼하면 와이프 힐러 시키고 난 딜러를 하던 탱컬 하던 쩔받으면서 해야지 했는데 아내가 게임을 안해서 실패...
이제 아들이 생겨서 아들을 힐러시켜볼까 하다가 그냥 게임 안시키고 활동적인 운동이나 시킬려고요 ㅠㅠ
14/10/14 20:28
아버님 부럽네요...
사실 냥꾼은 드루이드로 유령기사뽑고 아르거스를 씌운다 - 적당히 필드 솎아주면서 명치 때린다 - 자군야포 - 승리! 라서 요새 참 쉽긴 한데...;
14/10/14 22:33
아들한테... 크크크크
제가 아들래미가 둘 있는데.. 큰녀석 초등학교 들어가는 내년엔 거실에 지금 있는 컴퓨터에 3대를 추가해서 아들들과 같이 게임을 할겁니다! 가능하면 마눌님도 같이요... 와이프가 학원 선생인데 애들끼리 피씨방 가는 꼴은 절대 못보겠다고 차라리 집에서 게임하라고 하더군요.. 피씨방 갈거면 차라리 집에 친구들 데려와서 하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