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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4 15:07
밥알을 저렇게 얇게 바르는 것도 기술이겠죠? 저 김밥 흉내낸다고 비슷하게 만들어 봤는데 채소많이-밥은 얇게 하니가 채소의 수분때문에 김이 찢어지더군요. 저렇게 싸보고 싶은데 안되요.
14/10/14 15:10
간단하게 충분한 야채와 적정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고 맛살에 들어 있는 단백질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주니 웰빙김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는 개뿔!!! 차라리 밥 한숫갈 떠먹고 생오이, 생당근 된장에 찍어 먹는게 낫겠다 ㅡㅡ
14/10/14 15:24
이런거 비싸다고 올라오는 것들 보면, 가격 별로 신경 안쓰고 사는 사람들이 주 고객층이고 그런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게가 있던데..
평범한 우리네 주변에서는 찾기도 힘듦... 전에 친구 사는 동네(라기보단 아파트 단지였는데)가 그랬는데 출입증 없으면 못들어가고 들어가면 안에 모든 게 다 있는 그런 곳이요. 단지 내에 어지간한 거 다 있고 가게에서 분식 파는데 떡볶이 13000원 튀김 15000원 이러는데 거기 주민들은 그냥 슥슥 사먹고 가는 거 보고 컬쳐쇼크..
14/10/14 15:25
김밥을 저렇게 싸는게 엄청 어려울텐데..신기하네요. 집에서 하면 저렇게 밥 얆게 펴지지도 않고 야채를 저렇게 많이 넣기가 어려워요..
재료비에 비해 비싸다는 느낌은 있지만, 사실 햄이나 고기보다 요새는 야채가 더 비싸긴 해요.
14/10/14 15:31
맛있겠네요. 김밥도 굉장히 잘 말았고요. 저런 식으로 안에 들어가 있는 내용물도 일정하게 마는 것 힘들죠. 야채가 신선하면 아주 맛있을 것 같네요.
14/10/14 15:37
진지먹자면 상호는 압구정 리김밥이고 저건 안먹어봤지만 다른 김밥은 맛있습니다. 참치나 기타 속재료들이 저정도 양으로 들어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물론 동일하게 4~5000원대구요.
14/10/14 18:47
어디에 있나요? 제가 김밥을 좋아해서 김밥 맛있게 하는 데는 가보거든요. 압구정은 갈 때마다 고집쟁이 김팔이였나, 거기 가는데 저기도 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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