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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3 23:59
뭐랄까 딱 읽을 수 있을 정도의 한자만 섞어쓰는걸 보면 국한혼용이라기 보다는 한문을 섞어 쓰는게 당시 디자이너(?)들의 트랜드였나 봅니다.
14/10/14 00:46
그렇다기보다는 포스터 스타일자체가 일본꺼를 많이 갖다쓴거죠...로드쇼라던지...이런 관용구 자체가..대부분 일본식영어들이라..ㅡㅡ;
지금보면 유치뽕발한 카피들 대부분 옛날 일본영화 포스터 형식이거든요
14/10/14 09:32
원어 발음에도 더 가깝고, 국내 개봉(1~4편) 정식 명칭이 '에이리언'인데, 다들 '에어리언'이라고 부르죠.
덕분에 하이텔 한글 아이디 이벤트했을때, '에이리언'을 꾀찰 수 있었어요.
14/10/14 08:38
저 영화 개봉할때 서울이랑 대구랑 영화비 차이가 꽤 났네요.
다이하드,에이리언2,로보캅등 1500원 이었는데... 5000원만 있으면 영화보고,콜라하나 사고,짜장면먹고,만화 한시간 보고,오락 몇판해도 돈이 남았던...
14/10/14 10:05
다이하드, 람보3, 아웃오브아프리카, 에이리언2, 구니스, 디스트로이어, 강시선생, 다크엔젤, 붉은10월, 장군의 아들
극장에서 관람한 영화가 무려 10편이나 되네요. 학창시절에 영화를 많이 보기도 했고... 그 당시엔 주말에 극장 찾는 것 외엔 소일거리가 별로 없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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