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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3 14:59
페로몬 원리가 그렇죠 크크
게다가 자기 냄새는 싫어하고 남의 냄새는 좋아합니다. 본문과 관련된 EBS 다큐멘터리 '남과 여' 링크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p56vhyiY-T8 대충 11분 부터 실험이 시작됩니다.
14/10/13 15:03
기분이 부드러워지고 긴장된 마음이 가라앉는다구요?
마눌님 코에 제 겨드랑이를 갖다대니 저를 죽이려고 하던데요? 기분이 부'드러워'진다면 몰라도..
14/10/13 16:32
그래서 제가 잘 안 씻습니다?
생각해 보니 밤꽃향기를 남자들은 불쾌하게 생각하고 여자들은 향기가 좋다고 느끼는 거랑 같은 맥락이겠네요.
14/10/13 16:39
이건 일본에서 부부간 연인간 무작위 남녀간 실험에서도
나온거 아닌가요 놀랍게도 남대남은 악취로 진저리치는게 남녀간은 반대로 상대방에게 매우 친근하고 기분좋은 냄새로 느껴지고 특히 남성의 체취는 여성에게 상당히 강한 성적자극을 일으키게 한다고 했죠 더욱 놀라운건 여성은 자신의 배우자인 남편이나 연인의 체취를 거의 다 알아맞춘다고 하더군요 수십개의 각기다른 비슷한 모양의 속옻중 남편것을 당시 실험에 참가한 여성들 모두 100%로 골라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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