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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12 00:30:30
Name Y.eLLow[ZerG]
File #1 e9455eff0e03342a4df85bea629be7d964df70152f6242f439f78f5f.jpg (762.1 KB), Download : 52
Subject [연예인] [연예] 신세계 비하인드 스토리


중구형 크크 담배를 15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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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까
14/10/1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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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상9가 웃기네요. 크크크크
탑망하면정글책임
14/10/1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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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 역에 황정민 말고 다른 배우는 생각할 수도 없네요

호들갑 떨고 가벼워보이면서도 조직 2인자의 중후한 포스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또 누가 있을까요 음

이중구 역에 마동석은 상상이 안가네요
Y.eLLow[ZerG]
14/10/12 00:41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 합니다. 이중구역에 박성웅이 절대포스를 픙겨줘서 영화내에 무게감이 많이 실린듯합니다. 마동석은 무섭긴한데 간지나는 역활은.좀아닌듯 하네요. 배우는 배우다에서도 조폭두목으로 나왔는데 포스가 있기는 하지만 딱 그정도 라고 봅니다.
벨코즈
14/10/12 12:57
수정 아이콘
두루와!
다람쥐
14/10/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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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씨가 마동석 추천했는데 감독과 소속사(제작사였나..)에서 박성웅을 밀었다는군요
로랑보두앵
14/10/12 00:36
수정 아이콘
너무 대놓고 무간도ㅠ
역사선생님
14/10/12 00:38
수정 아이콘
정청이가 중국에서 짝퉁 사왔을 때 이자성이 "형수님이나 갖다 드리십시요." 라고 하죠. 애인인지 부인인지 끝까지 등장하지 않았다능..
14/10/12 00:41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생각나더군요.
설정이 미혼이라면, 그게 애드립이었을까요?
이정재씨는 애드립은 잘 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레지엔
14/10/12 00:52
수정 아이콘
결혼은 안했지만 만나는 여자는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직종 특성상...
14/10/12 01:27
수정 아이콘
저기 설정이 다 맞는건 아니지만

미혼인건 맞아요 제가 감독설명회가서 들었거든요
Darwin4078
14/10/12 00:39
수정 아이콘
마지막 여수씬에서 이자성이 웃은게 라이터 안켜져서 NG나서 웃은건데 느낌 좋아서 그냥 간거라고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NG가 아니라도 여수에서 이자성이 행복한 이유는 그냥 정청과 아무 생각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어서 아니었나요.
Y.eLLow[ZerG]
14/10/12 00:43
수정 아이콘
여수신은.뭐랄까 트릴로지로 기획 되었다곤 하나 흥행이 안되면 그걸로 마감이기때문에 에피소드 격으로 껴놓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JISOOBOY
14/10/1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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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이게 여기까지...
조명감독 이야기는 사실이 아닙니다...
저 장면은 다른 사람입니다.
조명감독이 교도관으로 출연한 장면은 이중구와 수하가 만날 때 였다고 합니다.
치느님
14/10/1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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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트롤로지 다음편 빨리 보고 싶네요 욕심같아선 거물급 남자 배우들이 모두 출연해 주었으면... 정우성이나 이병헌이나 송광호....
류세라
14/10/12 00:54
수정 아이콘
이중구 역에 마동석도 어울릴꺼 같긴 하네요.
물론 박성웅이 멋있었습니다.
14/10/12 01:04
수정 아이콘
단역 중에서 지나치게 잘 생겨서 약간 거슬릴 정도의 배우가 있었습니다.
하하 친구로 무도에도 잠시 나왔던 배우인데, 어느 장면에서도 눈에 띄더군요.
저 위의 수트 색상 관련한 장면에도 보이네요.
혹시 다른 영화에서도 보이는 분인가요? 너무 잘생겨서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때도 많을 것 같네요.
In-kyu Roy Moon
14/10/12 01:07
수정 아이콘
정청 운전기사하던 그 배우군요.
역사선생님
14/10/12 01:29
수정 아이콘
저도 인상이 깊게 남았었습니다.
14/10/12 01:06
수정 아이콘
이정재는 신세계 전과후로 나뉜다고봅니다
14/10/12 01:21
수정 아이콘
관상때 수양대군으로 나왔던 포스도 정말 위압감이 엄청났었어요!
아 근데 관상이 나중에 나온건가..? 컹컹
14/10/12 01:09
수정 아이콘
신세계 3부작은 마동석에 류승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

참으로 기대가 됩니다.
피들스틱
14/10/12 01:41
수정 아이콘
아마 마동석과 류승범은 이정재가 골드문의 보스가 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룰것같은데
저는 골드문이 탄생하고 최민식이 언급했던 '예전에 딱 한번 그런 케이스가 있었지' 에 해당하는, 신세계 프리퀄이 참 궁금하네요.
탈로아둔
14/10/12 01:19
수정 아이콘
2상9는 수번이 아니라 거실번호 입니다
2동 상층 9실 이라는거죠.
14/10/12 01:31
수정 아이콘
박훈정감독님 배우들 체력될때 제발 신세계 2,3좀 빨리 찍어주셨으면..
지금 최민식이랑 영화 하나 찍고있는데 그거 작업하고나면 1년이상은 또 딜레이 될텐데 ㅠㅠ
피들스틱
14/10/12 01:38
수정 아이콘
최민식씨가 이정재씨에게 했다는 "너 나랑 작품하나 같이하자" 는
대본을 읽고 대사에서 따온 말이었을지, 아니면 최민식씨가 한 말을 영화에 넣었을지 모르겠네요.
14/10/12 01:39
수정 아이콘
대부분 지어낸 것 같은데요.
피들스틱
14/10/12 01:47
수정 아이콘
정청 손은 작업한 친구를 제가 알고있습니다.
대신 손이 풀cg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손에 나있는 상처를 cg로 더 살벌하게 작업했다고 하네요.
14/10/12 01:51
수정 아이콘
그런것보다 감독의 의도를 적은 거요. 제가 아는 대부분의 창작자들은 작품 속 의도를 밝히는 걸 싫어하거든요.
피들스틱
14/10/12 01:56
수정 아이콘
아, 뭐 감독의 진짜 의도야 제가 알수 없는 부분이니;
그런데 '대부분' 이라기에는 감독의 의도를 적은건 서너개밖에 안돼서요...
14/10/12 01:59
수정 아이콘
저야 사실을 알 형편은 안 되니... 제 짐작과 윗 댓글들을 덧붙여 추측한 겁니다.
다람쥐
14/10/12 20:24
수정 아이콘
저 감독님이 신세계 관련 인터뷰에거 비교적 상세한 설명을 많이하셨더군요 감독 성격인것같아요
심지어 신세계 과거 이야기는 너무 구체적으로 얘기해줘서 영화가 나온다면 감독인터뷰가 바로 스포가될것같은 크크
상당수는 감독이 직접 말한게 맞는것같습니다
14/10/12 02:00
수정 아이콘
이자성 역 캐스팅 당시 감독이 정우성과 이정재 중에서 고심할 때 최민식씨가 이정재에게 먼저 전화 걸어서 저 말을 했다고
하더군요. 최민식씨 말로는 단순히 이정재에게 먼저 전화를 건 것 뿐이라고 했는데 최민식씨의 탁월한 안목으로 봤을 때,
정우성보다 이정재가 이자성 역에 더 잘 어울렸을 거라고 판단한 듯 합니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친구이자 라이벌이었고 둘 모두 배우란 타이틀보다 '스타' 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상황에서
이정재의 신세계 합류는 배우인생 최고의 선택으로 꼽을 만 합니다. 바야흐로 스타 이정재에서 배우 이정재가 된 계기작이 되었죠.

정우성씨도 아직 인생 역작을 만나지 못한 걸로 생각하는데 앞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열역학제2법칙
14/10/12 02:32
수정 아이콘
똥개가 아닐런지... 크크크
minimandu
14/10/12 03:34
수정 아이콘
정우성 인생 역작은 비트가 아닐까요?
내 머릿속에 지우개 이후로 주욱 흥행이 안되긴 했죠.
최근에 개봉했던 '신의 한수'가 전환점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王天君
14/10/12 08:33
수정 아이콘
같은 기획사 식구라는 것도 좀 생각해봐야 할 듯
14/10/12 14:05
수정 아이콘
신세계 개봉이 2013년 2월인데 이정재는 신세계 개봉 직후에, 최민식은 같은 해 가을에 현 기획사와 계약했습니다. 시기상 같은 회사 식구라서 추천한 건 아니에요.
王天君
14/10/12 15:09
수정 아이콘
아항 그렇군요. 여태 같은 기획사 식구라서 그런 줄 알았는데
마티치
14/10/12 10:42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영화에서 배우 이정재를 발견했습니다.
그 이후 관상에서 수양대군까지 하면서 정말 배우라는 호칭이 어울리게 됐죠.
살다보니별일이
14/10/12 02:35
수정 아이콘
보기전에는 황정민이랑 최민식 두 연기귀신 사이에서 이정재가 잘나올까 싶었는데 연기 잘하더라고요. 특히 빠빠라밤에서 땀흘리는 연기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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