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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11 22:29:56
Name 꿈꾸는드래곤
File #1 서건창.png (519.0 KB), Download : 35
File #2 서건창3.png (540.6 KB), Download : 17
Subject [스포츠] [스포츠] 곧 신이 되실 사나이







이제 한경기에 안타 하나씩만 쳐도 200안타 달성입니다.

두고두고 회자될 14서건창의 탄생이 머지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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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1 22:32
수정 아이콘
14서건창 프야매에서 교타 몇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크크
바람모리
14/10/11 23:58
수정 아이콘
그겜은 스탯을 발로주기 때문에..
13년도 카드들 교타준걸로 기준으로 하면 안타갯수보다는 타율로 줄세워서 교타책정할겁니다.
PolarBear
14/10/11 22:32
수정 아이콘
이사만루를 하는데.. 14서건창 나오면.. 꼭 가지고 있어야 될것 같네요.. 14강정호랑..
삽마스터
14/10/11 22:35
수정 아이콘
14박병호도...
배지현
14/10/1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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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팬인데 지배가 서교수님 만큼만 한다면....하하하
아이작mk2
14/10/1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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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도 폼좀 따라해봅시다 크크
사티레브
14/10/11 22:33
수정 아이콘
2루타도 되고가 43인거에요??
신길역로망스
14/10/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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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선수가 제목처럼 신이됬네요
챠밍포인트
14/10/11 22:36
수정 아이콘
200개찍으면 강정호밀어낼까요?
다리기
14/10/11 22:36
수정 아이콘
2루타 5개 치면 .........크크크
태연­
14/10/11 22:37
수정 아이콘
컴프매 14시즌 나오면 넥센도 모아야겠다 크크..
14/10/11 22:38
수정 아이콘
비더레 서건창 4번 정도 찍었는데 3번 실패했습니다. 엉엉ㅠㅠ
스테비아
14/10/11 22:38
수정 아이콘
3루타 고만 치고 2루에서 도루를 하라구ㅠㅠ
지난 주만 해도 200은커녕 부담감에 196이라도 바랐는데 이제는 200+몇개가 될까 궁금하네요흐흐
14/10/11 22:39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그런데 서교수님 BABIP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키스도사
14/10/1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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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 .289(규정타석 미달)
2014 : .396
14/10/11 22:4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확실히 과하긴 하네요.

스탯티즈는 날아간 걸로 아는데, 이런 데이터 어디서 볼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키스도사
14/10/11 22:50
수정 아이콘
우리의 친구 KBReport(http://www.kbreport.com/main)가 있습니다.

프로야구선수협회에서 운영하는거라 날라갈 염려가 없죠. 흐흐(내년에는 스탯티즈도 부활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14/10/11 22:54
수정 아이콘
여기가 있었네요. 정말 감사 드립니다. 라이언 사도스키 화이팅!
태연­
14/10/11 22:39
수정 아이콘
200안타 + 최다득점 + 최다2루타 + 최다3루타 + 최다 멀티히트 면
아무리 박병호 + 강정호 + 밴헤켄이라도 MVP는 서교수님이라고 봅니다
14/10/11 22:46
수정 아이콘
받고 타격왕
태연­
14/10/11 22:46
수정 아이콘
아 타격왕은 당연히 썼다고 생각했네요 크크 콜
14/10/11 23: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박병호가 남은 4경기에서 폭풍 홈런을 치면서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때립....
이치죠 호타루
14/10/11 23:19
수정 아이콘
는 삼진머신행 ㅠㅠ 아이고
오늘도 9회 홈런 아니었으면 엄청나게 깠을 겁니다 ㅠㅠㅠㅠㅠ
14/10/11 23:22
수정 아이콘
2경기당 1홈런만 쳤어도 이미 50홈런 넘고 바라볼 수준이었는데 말이지요 크크크
덕분에 쫄깃쫄깃하게 봤습니다.

삼성은 졌지만 이드기여....
이치죠 호타루
14/10/11 23:27
수정 아이콘
사실 아시안게임 이후로 나오면 삼진에 1할도 못 치고 해서 엄청나게 팬덤 분위기가 험악했던 터라... 오늘도 솔직히 9회초에 아 왜 박병호요 또 삼진먹고 끝나겠네 정호야 너밖에 없다 하신 분들이 꽤 많으셨을 겁니다. 홈런 치면서 데일리 까방권 획득하나 했더니 어마어마한 실책을 저질러서 묻혀버렸습니다마는(...)
소신있는팔랑귀
14/10/11 22:46
수정 아이콘
서건창 200안타 성공하길 바랍니다. 흐흐
최강삼성
14/10/11 22:49
수정 아이콘
2루수 골글논쟁수준에서 벗어나 시즌 mvp도 노려볼만한 수준이네요. 대단대단!
언뜻 유재석
14/10/11 22:50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을 못감 ㅠㅠ
당근매니아
14/10/11 22:52
수정 아이콘
이분 국가대표도 못하신 분
14/10/11 22:52
수정 아이콘
babip이 역대급이긴 한데 그래도 대단하네요.
14/10/11 22:53
수정 아이콘
피쟐 야구팬분들께 궁금한게 있습니다.

MVP를 크보 기자, 관계자들 식으로 투표한다면 기준도, 의미도 없지만.

팬들은 다르지 않습니까?

제 생각으로는 강정호 ops가 1.2 에 유격수니 포지션 대체 수준도

낮을테고, 주루도 그닥 까먹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WAR은 압도적일텐데, 서건창이 MVP로 거론될 이유가 있나요?
14/10/11 22:54
수정 아이콘
지금 현재 상황이면 크보 최초 200안타라는 상징성이 있지요
14/10/11 23:0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게 기자들과 관계자들에게 먹힐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야구팬들의 시점이

이상해서 말입니다. 요즈음 야구 사이트들을 돌다 보면 강정호보다 서건창을 MVP로 보더군요.

WAR이 2가까이 차이나는데, 이걸 뒤집고 갑론을박이 되려면 WAR이 작은 쪽이 거포여야

그나마 논란이 되지 않나 싶어서 입니다.
14/10/11 23:02
수정 아이콘
사실 강정호가 부상땜에 쉬지만 않았어도 강정호가 받았을텐데.. (유격수 최초 40홈런이라는 타이틀이 있었지요)
지금 200안타는 너무 쎄서..
키스도사
14/10/11 22:56
수정 아이콘
지금 현재 상황이면 크보 최초 200안타라는 상징성이 있지요(2)

무엇보다 기자들이 MVP투표를 하는데 신고선수에서 크보를 지배한 타격기계로 진화한걸 더 선호하지 않을까요?
14/10/11 23:06
수정 아이콘
넵. 기자들은 그렇겠지요. 그런데 팬분들은 다르지 않나 해서 여쭤봅니다. 어느 지표를 봐도 강정호가 리그를 폭파시킨 남자인데

MVP로 서교수님을 당연히 미는 듯한 팬분들이 이상해서요..흐흐..
Lady Brown
14/10/11 22: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강정호 선수가 선수로서 더 가치있는 선수이고 MVP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상징성과 타이틀 측면에서 서건창 선수에게 밀릴거 같네요.
키스도사
14/10/11 23:03
수정 아이콘
사실 WAR로 보더라도 승리기여도는 강정호(9.52/리그 1위)가 서건창(7.96/리그 2위)보다 더 높아서 강정호가 MVP 받아도 문제는 없죠.

게다가 OPS도 1.196으로 역대급 찍고 있고. 덜덜
환경설정
14/10/11 23:34
수정 아이콘
잠깐만 한팀 키스톤 콤비가 리그 war 1위 2위라고요?
Lady Brown
14/10/11 23:43
수정 아이콘
정말 삼성이 어떻게 1위인지 신기할 지경....
이치죠 호타루
14/10/12 00:00
수정 아이콘
이게 다 4 5선발 없이 야구한 덕분입니다 흐엉ㅠ
14/10/12 00:03
수정 아이콘
사실 2 3 선발도 없다고 봐야... 그나마 소사 온다음부터 2선발은 생긴 느낌인데...
이치죠 호타루
14/10/12 00:03
수정 아이콘
후반기에 3선발은 생기기는 했죠. 문성현... 초반에 말아먹은 임팩트가 워낙 커서 그렇지...
14/10/12 00:05
수정 아이콘
문성현도 영 믿음이 ㅠ.ㅠ 기분탓이겠죠?... 벤헤켄 나온날만 야구하는 기분...
레이몬드
14/10/11 23:05
수정 아이콘
상징성이죠.
보통 이런 상에는 세이버보다는 클래식스탯 및 상징성이 갑입니다.

2012년 MLB 아메리칸 리그 MVP가 좋은 예가 될 것 같은데
WAR로 보면
트라웃 10.1 vs 미기 6.8로 트라웃이 압도적이지만
미기가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해서 MVP를 차지했죠.
14/10/11 23:09
수정 아이콘
넵. 제가 뜻을 제대로 표현을 못 했네요. 죄송합니다.

당연히 기자투표에서는 강정호가 물먹을 테지만, 팬들은 달라야 하지 않나 하는

의문이었거든요.

저도 미기 예를 들긴 들었습니다.흐흐. WAR이 작은 쪽이 이기려면 거포여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14/10/11 23:11
수정 아이콘
순전히 기여도만 따지고 보면 당연히 강정호라고 생각합니다. 준수한 유격수비와 최고급타격.
여기서 mvp얘기하는건 뭐 타이틀이라던가, 신기록 그런거에 가중치두는걸 당연하다시피 깔아두고 얘기하는것도 크죠
이치죠 호타루
14/10/11 23:24
수정 아이콘
넥팬입니다.
기여도는 물론 말씀하신 대로 강정호가 높죠. 객관적인 기준으로 보았을 때도 그렇고 말이죠. 헌데 요즘 강정호가 페이스가 영 아니올시다였고(아시안게임 이후로 뭔가 해 주고 있기는 한데 좀 부족한 느낌?), 때맞춰서 불가능의 영역을 가능으로 만들어버리려고 하는 어마어마한 도전을 하면서 각종 신기록까지 깨 버리고 있는 그 임팩트가 너무 센 터라, 그래서 거론되는 거라고 봅니다. 강정호의 후반기 손가락 부상과 아시안 게임 이후의 (타팀 팬들은 배부른 소리라고 하시겠습니다마는) 부진이 아니었더라면 '그래도 아직은 강정호죠'로 대세가 정리되었을 것 같네요.
아시안게임 이후만 놓고 보면, WAR가 표본이 좀 심하게 작긴 한데 거의 명백하게 서건창>강정호로 정리가 될 것 같아요(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통산 말고 아시안게임 이후의 한 10여 경기 한정입니다). 그 때문에 거론되는 거겠죠.
14/10/11 23:33
수정 아이콘
리플 감사합니다. 그런데 테드 윌리엄스가 56경기 연속 안타기록의 디마지오에게 MVP를 뺏긴게 떠오릅니다.
시즌의 Most Valuable Player 이므로, 시즌 일부의 임팩트는 배제해야 된다 생각 합니다. 시즌이 끝나고 난 뒤, 그보다
후대에 보고 나면 강정호가 MVP를 못 탄것은 테드가 못 탄 것보다 더 까일일이 아닐런지요?
이치죠 호타루
14/10/11 23:35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그렇죠. 엄연히 MVP는 시즌 전체를 보고 뽑아야 하는 거니까요. 뇌리에 강렬하게 남는 게 문제라서 그런 거죠 뭐.
14/10/11 23:35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 기자도 WAR 안보는데 우리나라 기자들이 볼리가...
스테비아
14/10/12 00:17
수정 아이콘
팬인데, 팬이니까 마음가는대로 미는거지요 뭐 흐흐
야구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 수치 따져가며 공명정대하게 마음으로 시상할 필요도 없고, 그런논리면 우승팀만 응원해야죠ㅠㅠ
산성비
14/10/11 23:02
수정 아이콘
체력 부족으로 후반기엔 퍼지는 선수로 기억했었는데 MVP 후보 중에 가장 강력한 카드라니...


한화로 오시죠
14/10/11 23:0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제 프야매 현넥올에 2루수가 추가되겠군요.. 그것도 익스로...
꽃블린
14/10/12 05:28
수정 아이콘
제 전라덱에도 좋은2루수가 생기겠어요
거기에 유격수 이종범 고정이었는데 강정호까지
서건창
14/10/11 23:56
수정 아이콘
200안타에 네 개 남았습니다!
바람모리
14/10/12 00:02
수정 아이콘
이종범선수의 196안타와 동일한 경기수에서 같은 안타수를 기록했네요.
여기에 19홈런과 84도루가 추가된 유격수라니..
이런기회가 자주오는게 아닌데 꼭 200안타 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트데이
14/10/12 02:38
수정 아이콘
BABIP는 그 자체보다는 타율과의 차이를 봐야죠. 타율이 올라가면 웬만하면 BABIP도 같이 올라갑니다.

07이현곤이나 13채태인 같은 케이스가 플루크라고 봐야지, 타율과 비밥이 동시에 수직 상승한 서건창을 플루크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더 정밀데이터인 xBABIP를 뽑아내보면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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