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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1 00:33
소위 때 소령인줄 알고 교육장교(대위진)한테 경례받은 친구가 생각나네요 크크
"아.... 아 이런 소위 X끼!!ㅠㅠ" 웃긴건 그 친구도 앞에서 경례하니까 경례받아줌 크크크크크 나중에 교육장교님 曰 "솔직히 그 얼굴이면 준장이래도 먹혔지. 내 잘못이 아냐!"
14/10/11 01:55
제 군대동기가 일병시절에 군종병 역할하러 커피들고 순찰할 때마다 "추웅-! 서엉-!" 하는 우렁찬 경례소리가 들리곤 했습니다. 걸음걸이마저 대대장과 똑같아서...크크
14/10/11 00:03
아.. 웃을 수가 없네요. 동갑이라서 그런건지, 저 정도까진 아니지만 머리 자르러 갈 때 마다 샴푸를 골라주는 미용실 누님 때문에 그런건지... ㅠㅠ
언젠가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갑자기 침대 윗부분에 닿은 두피에서 차가움이 느껴저 눈물이 났던 게 생각이 나네요... 다음주에는 진짜 병원 가야지 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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