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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0 13:37
14/10/10 13:37
허.. 그게 떠도는 카톡이 아니라 작성자 분이 직접 올린 카톡이셨어요?...............
제가 여친이라면 당장 헤어지자고 말해도 무방한...
14/10/10 13:37
https://pgr21.com/?b=10&n=220702 이글 쓰신분인것 같은데
허락 안받고 올리신거라면 잘못했다고 싹싹 비는것 외에는 답이 없는 것 같네요
14/10/10 13:42
글쎄요 이걸 그냥 웃고 넘기기엔.. 이미 신뢰관계는 깨진 것 같은데.. 그냥 제 기우입니다만.. 이걸 또 올리시는 것도 경솔하다는 생각 밖에는..
14/10/10 13:43
그렇게 까지 심각하게 안 생각하셔도 되요. 제 여친도 인터넷을 많이 하는 음...남성성에 가까운 여자라. 이것도 허락맡고 올렸고, 담주에 여행도 가기로 했네요.
14/10/10 13:39
딱히 제 입장에선 여자분이 나쁘게 보일만한 글은 아니었는데...
그냥 남성들을 살짝 자극하는 전형적인 여성들의 대화 방식이었을 뿐...
14/10/10 13:42
이건은 누가 잘했고, 못했고의 문제보다는.....
그냥 잘못했다고 빌고, 주말에 좋은 곳 데이트하고 저녁 근사하게 드세요. 계속 잘못했다 하지 말고 분위기 잡고 미안...하고 넘어가면 다행. 아니면 음....이거 완전 피곤한데
14/10/10 13:42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고 나름 사태해결을 위해
노력한건데 그와중에 여자분이 까이긴 했지만 .. 솔직히 저런식의 대화가 좋은 대화는 아니죠. 근데 뭐만해도 다올리시면 두분의 관계악화에도 노력을 하시는건 아닐까라는생각이..
14/10/10 15:24
지난 번 글은 리얼이고 이번 글은 후기 겸 컨셉으로 대화 올린 것 같은데, 싹싹 비세요 이런 댓글들이 보여서요.
컨셉이 별로라서 걱정하는 분들은 없는 것 같은데용
14/10/10 13:57
일단 걱정하시는 분들이 걱정하는 마음으로 리플 쓰시는 건 알겠는데, 글쓴 분이 이번에도 허락 받았고 또 컨셉 잡고 올린 거고 또 다음 주에 여행도 같이 가시기로 했다니까 그냥 웃고 넘기면 좋겠네요 흐흐
14/10/10 14:02
기승전정님이 생각이 좀 모자라지만 대단히 센스있고 멋있는 분이므로
제가 여자친구라면 절대 놓쳐선 안되고 매우 잘해줘야 할 분인 것 같습니다.(여행지에선 더더욱!) 카톡을 보니 여친분이 참 귀엽고 센스가 있으신 걸 보니 실제로는 미모가 상당하실 것 같습니다. 이 댓글을 누군가의 의뢰를 받아서 쓰고 있다거나 사전에 돈을 받고 반응이 좋으면 성공보수까지 받기로 한 건 절대 아닙니다.
14/10/10 14:02
아 이게 피지알이 원출처였습니까. 피지알에서 처음 보긴했는데 그게 글쓴분이 직접 캡쳐 올린 건줄은 몰랐네요. 그냥 인터넷에 떠도는 흔한 캡쳐인줄 알았음 크크. 다른 사이트에서도 많이 봤습니다.
14/10/10 14:17
당연히 퍼온거겠지 하면서 험한 말 쓰는 사람들이 문제인거죠.
퍼왔든 아니든 본인 앞에서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면 안 해야 되는게 맞는건데..
14/10/10 14:23
좋은소리 못듣는 이유가 본인은 재밌을거라고 생각한 커플얘기는 당사자들끼리만 재밌는거지 다른 사람이보면 아주 별... 소리 나오는경우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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