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이가 좋아보이는 동북아시아 나라들입니다. 

지구상 면적에 한 2~3%쯤 밖에 차지 안할 거 같은 이 공간에 세계 인구에 4~5분의 1이 살고 있습니다. 

그중에 대부분은 중국... 이렇게 보니 중국의 주요 역사가 거쳐온 지역은 생각보다 넓진 않군요(?)

자 이제 저 빨간 부분을 한번 확대해 보도록 합시다.

보시다시피 확대한 부분은 대략 대한민국의 크기와 비슷합니다.

음... 뭔가 초록색 바탕 위에 무수한 누런 점들이 찍혀있군요. 

대략만 봐도 만개는 넘어보이는거 같은데,  저게 도대체 뭘까요?

다시 한번 더 확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자게에 올린 글의 위성사진들과 같은 축척의 사진입니다. 

초록색 바탕의 정체는 아마도 밭인 것 같습니다. 제가 중학교 사회시간에 배운 바로는 화북지방은 논보다는 밭농사를 많이 짓는다고 했으니까요.

하지만 여전히 저 많은 누런 점들이 뭔지는 분명치가 않습니다. 그냥 밭 사이에 있는 흙더미 같은 것일라나요?

 Linyi라는 곳은 도시같긴 한데...

그러니 다시 한번만 더 확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란 점의 정체는 바로 ... 마을이었습니다!!!

다시 두번째 사진으로 돌아가서 점의 갯수가 몇개인지 세어보도록 해볼까요?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