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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9 20:59
2. 그냥 술병안으로 밀어넣고 마시면 됨. 단, 다시 못막으니 다 마셔야 함.
5. 뭐가문제지? 다시 닫고 빨대 꽂음 됨. 5가 두개네요.. 이건 그냥 털고 먹음 됨. 쏟아진 소스는 액체가 아니니 그냥 다시 담으면 됨. 6. 저기 죄송합니다만.. 휴지좀 밀어주세요 8. 덜단 것으로 하나 넣어졌다고 생각하면 됨. 10. 벌레 안생기도록 지퍼백에 담아서 보관. 담에 먹을땐 변색된 곳만 잘라내고 먹음. 13. 멱살잡듯 움켜쥐고 대충 뽑아라. 어짜피 다음이 진짜니까. 다른 것들은 인정합니다.
14/10/10 00:23
2번같은 경우는 보관한지 오래된 와인이거나, 와인을 세워서 보관할 경우에 코르크가 말라서 저렇게 되죠...
그냥 세워서 보관하시다가 와인마시기 몇시간 전에 눕혀놓으면 쉽게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하하
14/10/09 21:17
1번 10분 전에 일어났어요. 골드키위를 갈아서 컵에 담고 믹서기를 옆에 놓는 순간 컵이 아래로 철퍽~ 냥님은 뭐야뭐야 하고 달려오고.. 냥이 밀어내며 산산히 깨진 컵과 키위주스를 닦아냈네요. 그러고도 다시 갈아서 마시며 피지알 접속!
14/10/09 21:49
3,7,8 경험잡니다.
복분자는 이웃집 아주머니께 받은게 보일러실에서 터졌는데, 너무 약하게 닫으셨는지 받은 병이 죄다 시간차공격으로 터져나가서 보일러실이 복분자로 흠뻑......... 천장은 수습도 안되더군요..
14/10/09 22:10
전 포도가 남아길래 믹서기로 갈아서 패트병 여러개로 나누어 담아 냉장고에 넣었두었는데 며칠 후 한병 까는 순간 대폭발이 일어났어요. 나머지 병들은 조심히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폭발시켰습니다. 처음 폭발때 저 위에 사진과 비슷하게 나왔죠. 잘못하면 뚜껑에 맞아 크게 다칠 수도 있었어요.
14/10/09 23:29
복분자통 뚜껑에 붙은 손잡이 들고 가다가 하필 언덕길에서 빠져서 길 끝까지 굴러간적이 있는데 정말...;
지나가다 양복에 튄 아저씨 짜증내는데 굉장히 당황스럽더군요. 이게 뭐냐고 안지워지면 어쩔거냐고 하길래 명함드렸는데 연락은 안왔습니다. 세탁비라도 드려서 보내드렸으면 좋았겠지만 당시에는 민망하고 당황스러운데 그거 뻔히 보면서도 옆에서 그렇게 말하니 되게 원망스럽더군요.
14/10/09 23:57
1번 유사 경험잡니다.
사건 당일 자정에 마치고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랑 콜라를 샀는데... 시간도 시간이겠다 싶어서... 조금 더 빨리가려고 급차선 변경하다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정말 그모든 상황이 아직도 슬로우모션으로 펼쳐지는 경험을 했죠 좌측 창으로 옆차 운전자가 보이고... 차는 이미 접촉한 상태에서... 우측에는 콜라가 사방으로 튀는.... 결국 아직도 차 구석구석에 콜라 흔적이 있고, 조수석 시트는 프레임이 녹슬어버렸습니다.....
14/10/10 00:59
1번 핵딥빡.. 한참 찜통 더위 여름에 편의점에서산 스타벅스 컵 커피를 그대로 둔채 담날 갔을때 커피가 폭발..아직도 다 못지웠습니다.. 기어봉 사이.. 버튼사이 ㅠㅠ 덕분에 커피향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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