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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7 13:11
작가 의도라는 걸 단 몇 마디로 결론내는 것만큼 재미없는 짓도 없지만..
이 작품은 뭘 말하려는 걸까 쉽게 이해가 가지는 않네요. 현대 자본주의 비판, 그거 이상 뭔가 있음직해 보이는데 말이죠... 흠... 몇번 더 보고 싶어 스크랩합니다. 감사합니다.
14/10/07 13:34
엔딩 크레딧으로 봐서는 스페니쉬니....프랑스가 아니라 남미쪽 작품이겠네요. 화풍도 그렇고...
내용은 갸우뚱 하네요.
14/10/07 13:35
이런 작품 좋네요. 해석은 각자의 몫이겠네요.
작가의 의도와 독자의 해석이 꼭 일치하리란 법도 없으니, 아예 대놓고 니들이 알아서 생각해봐~
14/10/07 14:21
전 바로 이 글이 생각나던데요. https://pgr21.com/?b=8&n=53699
약자가 약자를 혐오하고 알량한 갑의 지위로 자위하지만 그 또한 멸시당하는 약자일수밖에 없는 우리 모습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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