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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7 10:33
이거 되게 자주 있는 일입니다. 심지어 광역버스 노선에도....
제 마누라가 제 통장 입출금내역을 확인하다가 이걸 발견해서 K버스를 한 번 뒤집어 놓은 적이 있었죠 ㅡㅡ;;
14/10/07 11:16
그냥 교통카드 결재액을 확인하는 것 말고는 딱히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하철 시내버스는 전혀 안타고 하루 2회, 25일 정확히 딱 50번씩만 광역버스를 탔기 때문에 계산하는게 되게 쉬웠죠.
14/10/07 11:23
그래서 가끔 확인하고, 문의해서 환급받은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본 요금이 확실한 거리에서 추가 요금이 나온다거나 늘 같은 거리를 이동하는데 요금이 더 나오는 경우는 찾기가 수월하지만 처음 가는 곳에서 저러면 방법이 없긴 합니다..
14/10/07 12:00
음... 어떤 버스는 1900 하고, 어떤 버스는 2100원 하길래 버스번호별로 다른가보다 했는데.
한번 자세히 살펴봐야겠네요. 근데 여전히 의문이네요. 정말 그럴까?
14/10/07 16:40
버스 탈 때마다 교통카드단말기 유심히 살펴보는데, 아주 가끔 기사 분들이 정류장과 정류장 사이에서 단말기를 조작하고 난 직후에 탄 사람은 요금이 엄청 많이(3천원 정도 ; 잔액 말고 요금이) 찍히는 경우가 있더군요. 고의라기엔 기사 분들에게 돌아가는 이득이 없을 거 같고, 뭔가 실수할만한 조작체계가 있는 거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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