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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6 23:16
스킵하지 않고 끝까지 다봤어요.
꼬리로 몸을 지탱하고 두발차기를 하는게 인상적이네요. 마치 다리가 3개인거처럼 쓰네요. 근데 재들은 로우 블로우는 없나요? 그부분에 급소가 있을거 같은데 철권 오락에 괜히 캥거루가 등장한게 아니였군요.
14/10/07 00:06
동물 패턴이야 거의 한정적일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기술을 연마한 인간격투가가 훨씬 유리할 듯 싶습니다; 동물들 피지컬 좋다고 해도 탑클래스 운동선수가 보여주는 체중대비 근력이 절대 만만한게 아니라
14/10/08 10:07
캥거루 귀여워보여도 가까이서 실제로보면 팔근육 장난아닙니다. 앞다리요.
제가 최근에 봤는데 인간으로 치면 약물한 근육돼지팔처럼 생겼습니다. 저렇게 툭툭치는걸로보이지만 인간의 몸이었다면 다 찢어지고 부러졌을겁니다. 맷집에서도 넘사벽 저 이차선 도로도 뛰어넘어가는 뒷다리로 꼬리받히고차는 양발킥을 맞고 버티는 사람은 없을걸요
14/10/07 01:22
호주에서 캥거루 발차기 한번에 갈빗대 나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병원비 아낄려고 아픔을 참아내며 한국에 도착해 병원에 갔는데 캥거루에게 차였다는 걸 아무도 믿지 않아서 보험 혜택을 못받았다는 슬픈 전설이...
14/10/07 00:58
댓글 감사합니다. 불행히도 제가 영어를 못 합니다..ㅠ
한국어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크롬/익스프롤러 두 가지 모두 사용 할 수 있습니다.
14/10/07 01:02
Interaction with humans
Kangaroos are shy and retiring by nature, and in normal circumstances present no threat to humans. 부끄럼이 많고 보통의 상황에서는 사람에게 위협이 안 된다고 하네요. 아마 위협이 되었으면 지금쯤 씨가 말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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