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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4/09/30 04:10:37 |
Name |
성동구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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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기타] [기타] 김 간장에 찍어 먹기 vs 소금에 절여진(?) 김 |
돌김 하나 불에 살짝 구워서 풍미를 극대화한채 밥이랑 반찬이랑 작게 말아가지고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면 그게 제 맛인데, 요즘에는 간편하게 소금에 충분히 절여져서 간이 충분히 된 김도
많이 팔더라구요.
어떤게 취향이신가요?
저는 엄대엄인데, 하나 확실히 말 할 수 있는건 군대에서 먹었던 조미김......
김을 정말 좋아하는데 군대가서 처음으로 나온 저녁 (첫식사)에 이 녀석이 나왔고
정말 맛 없었는데, 군 생활하다보니 계속하다보니 희한하게 맛이 괜찮아지더라구요.
물론 지금 먹고 싶다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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