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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9 18:31
'지난해 7월부터 과자의 빈공간이 35%를 넘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법제적으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35%???
14/09/29 18:31
이어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산소가 섞이게 되면 상하기 쉽기 때문에 산소 대신 질소를 충전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소비자들의 요구에 귀기울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산소 대신 질소를 써서 까는게 아닐텐데????
14/09/29 21:18
14/09/29 21:48
링크 감사합니다. 근데 후기 보니까 초코하임을 기대하지 말라고... ㅠㅠ
위에 언급한 세리나제 나 엘리제 는 파는 곳을 찾기가 힘드네요
14/09/29 22:12
14/09/29 18:34
과자 자체는 '어느 정도' 이해라도 하죠.
(뭐 예전 새우깡이나 문어과자 같은 경우는 그렇게 빈 공간이 많지도 않았지만...) 근데 문제는 전에도 아무문제 없이 유통되던 걸 양을 줄이고 포장을 더 늘리고 가격은 더 오르고 그게 문제인거죠.
14/09/29 18:35
자기들도 알면서 모르는척 하느리 힘들겠죠.
그래서 빈공간을 줄이기 위해서 요즘 빈공간을 포장으로 채우는 모양이네요. 저번에 까니까 ABC 초콜렛 나오면서 4단 포장한 것보고 경악을.. 크크
14/09/29 18:44
봉지과자 보호를 왜해
어차피 하나 안하나 열어보면 많이 깨져있는데... 봉지과자(질소포장)는 35% 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했다. 봉지과자 뜯어서 일일이 다 깨부수면 얼마나되는지 부피 실험해볼만하겠네요.
14/09/29 18:46
법적 기준이 있었고 그게 일반포장 20%이하, 질소포장 35%이하였다니...
거짓말 같네요. 그동안 저희가 보았던건 죄다 불법포장이었던건가요?
14/09/29 18:47
일부러 엉뚱한데 초첨맞춰서 시덥잖은 변명을 하고 있네요
아...이번에 배 만든건 봉지과자라서? 다음엔 누가 곽으로 된걸로 해야겠군요 그안에 질소포장이 또 있으니 뜨는건 문제없고~
14/09/29 18:54
포카칩에 질소비율이 35%밖에 안될리가. 내가 먹은게 불량품이었거나 니들이 뻥을 치고 있거나 국가가 검사를 대충하거나 셋 중 하나겠네요.
14/09/29 18:56
다음에서 연재하고있는 송기래작가님의 이만화가 생각이나네요 크크크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er/27027
14/09/29 19:06
덕분에 제가 제과를 배웠습니다.
몸에도 안 좋은 것을 비싼 돈주고 사먹기는 너무 부아가 치밀어서 나중에 제 아이들에게 직접 만들어 줄려고 말입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제법 되는지 학원 다닐 때 직장 다니면서 제과 배우시는 유부남들 보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14/09/29 19:25
일단 35%보다 더 많이 비어있는걸 많이 본 거 같고, 애초에 그게 아니라 해도 왜 35%라는 막대한 공간을 비워둬도 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완전 총체적 난국인듯 크크
14/09/29 21:31
방금 JTBC 뉴스에서 과자 봉지 실제로 까서 확인했는데 약 50% 정도 들어가 있네요 크크...
예상보다는 많지만 35%라며 !? 심지어 포장도 최대 2회까지만 가능하고, 봉지형인 경우는 [빈 공간]이 최대 35%, 박스형인 경우 최대 20%까지만 허용된다고 하네요. 질소 양이 문제가 아니라 빈 공간 자체 허가가 35%라고 합니다 허허허
14/09/29 22:20
봉지를 박스에 담아서 35+20%로 맘대로 해석하는 건가
아하 그래서 요즘 이중삼중포장을 하는군요. 이제 모든 문제가 풀렸습니다!?
14/09/30 10:44
이 문제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과대 포장 관리는 각 시군구에서 한답니다.
그래서 과대포장으로 생각되는 과자는 각 시군구의 환경과나 청소과에 신고하면 시군구의 장이 업체에 검사명령을 내리게 되고 검사 결과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네요. 봉지형 빈공간 35%, 박스형 빈공간 20%, 포장횟수 2회 소비자의 신고정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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