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4/09/19 22:58:19
Name Abelian Group
File #1 이완용이후최고로욕많이먹은자.png (359.5 KB), Download : 43
File #2 1따봉.jpg (34.8 KB), Download : 17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축구] (혈압주의) 밸런스 5:5에 도전해 봅니다




94년 월드컵 황선홍 vs 14년 월드컵 박주영

[누가 더 욕 많이 먹었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9/19 22:59
수정 아이콘
전 전자하겠습니다.
VinnyDaddy
14/09/19 22:59
수정 아이콘
닥전인거 같은데요. 박주영은 적어도 매국노라고 불리지는 않았던듯...
잠잘까
14/09/19 22:59
수정 아이콘
저긴 최인영 코치님이 들어가야...
오스카
14/09/19 23:00
수정 아이콘
박주영은 어마어마한 쉴드를 받았죠
탑갱좀요
14/09/19 23:01
수정 아이콘
0슈팅 했는데 잘했다고 쉴드받는 공격수도 흔하지 않죠
단지날드
14/09/19 23:01
수정 아이콘
이건 닥전이라고 봅니다. 황선홍 선수 독일전에 넣었던 그 멋있는 골을 한경기만 전에 넣었어도 ㅠㅠㅠ
14/09/19 23:02
수정 아이콘
누가 더 잘했나인줄알고 빠직했습니다
반니스텔루이
14/09/19 23:04
수정 아이콘
무릎팍에서 막상 삽질한거 모아놓고 틀어주니까 진짜 이게 왜? 라는 소리가 나오던데.. 뭐 풀경기를 보질 않아서;; 크크
스웨트
14/09/19 23:04
수정 아이콘
전자는 실드조차 없었지 않았나요..?.. 그가 왜 일본에 가야 했는가..
강동원
14/09/19 23:09
수정 아이콘
당시 10살이었는데 학교에서 그냥 황선홍이라고 부르는게 지금 패드립급 욕이었습니다...
노던라이츠
14/09/19 23:12
수정 아이콘
닥전
Liverpool FC
14/09/19 23:16
수정 아이콘
황선홍 v 이동국 정도 해야 5:5 아닐까요?
14/09/19 23:34
수정 아이콘
사실 이동국도 황선홍에 비하면...
Liverpool FC
14/09/20 17:05
수정 아이콘
그 정도일까요..?
이동국은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를 보냈던 본인이 더 많이 욕 먹었을 거라고 생각하던데..크크
김티모
14/09/19 23:18
수정 아이콘
비교가 불가능하죠. 박주영은 끽해야 따봉맨 크크크 정도지만 황선홍 감독님은 당시에 최대로 유하게 표현하는게 '새가슴' 이었습니다.
황선홍 이름석자 앞뒤로 쌍욕이 패시브로 붙던 시절이죠.
14/09/19 23:21
수정 아이콘
닥전입니다........

그때 인터넷이 있었다면 아마 황세는 후..
14/09/19 23:34
수정 아이콘
이건 닥전입니다. 박주영은 단순한 조롱의 대상이었고 감독과 다른 팀원에게도 어그로가 분산됐지만
당시 황선홍은 진짜....볼리비아전때 진짜 조금만 잘했어도...

참고로 저도 2002년 월드컵때 골넣기 전까지는 황선홍만 화면에 나오면 조그만 실수에도 쌍욕을 했습니다.
진짜 저 어지간하면 선수 가지고 뭐라 안그러는데(...) 그리고 상당수 사람들이 저와 비슷했더랬죠
그 한일전때 수중전 중에 시저스 킥으로 결승골 넣을때도 오죽하면
같이 보던 어르신들이(직관중. 옆에 앉아 계시던 분들) 저거 뽀록이네, 빚맞았네라고 하시는걸 들었다는 -_-;
멀면 벙커링
14/09/19 23:38
수정 아이콘
이번 월드컵에서 박주영보다 더 많이 까인 게 홍명보고...이 둘은 그나마 쉴드라도 있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요?? 쉴드 제로에 완전 매장 수준이었죠.
짱아봄
14/09/19 23:38
수정 아이콘
황선홍은 진심 마니 까였었죠...
14/09/20 00:03
수정 아이콘
14월드컵은 그냥 총체적 난국이어서 어그로 분산이 가능했는데 94는 그게 불가능했죠. 독일전 전반 빼고는 경기력이 상당히 좋았으니까요. 기껏해야 최인영 정도?
Special one.
14/09/20 00:10
수정 아이콘
그아황이죠. 일단 14는 어그로3두가 명보,주영,성룡이였고 주영은 정예화된 인터넷심리전단 특수부대도 있었죠. 황선홍은 걍 맨몸으로 원탑에 섰음
Darwin4078
14/09/20 00:14
수정 아이콘
황선홍은 진짜 당시 국대팀이 먹었던 욕지분의 80%는 가져간 희대의 탱커입니다. 어그로 튀는 것도 없이 모든 어그로를 싸그리 몰아간 전설의 탱커셨죠.
지금 생각해보면 황선홍만한 스트라이커도 없었는데...ㅠㅠ
Holy Cow!
14/09/20 00:20
수정 아이콘
98 하석주
다리기
14/09/20 00:34
수정 아이콘
이건 황선홍 크크크

황선홍에 비빌 수 있는 건 이동국 정도 밖에 없지 않을까요
14/09/20 00:41
수정 아이콘
얼마나 욕을 먹었으면 이완용 이후로 제일 많이 욕먹은사람이라고까지.... --;
석신국자
14/09/20 01:00
수정 아이콘
94년도 팀이 나름 선방했고 16강도 갈만한 상태였죠.
그 16강을 날려버린 것이 볼리비아 전 황선홍이고요
14년 월드컵 지역예선 부터 역대 최약채라고 불렸고
본선에서도 최악성적을 얻어서 대표팀 전채가 욕먹는 가운데 박주영이 좀더 욕먹는 상황이죠
14/09/20 01:00
수정 아이콘
황선홍은 만렙 탱커죠... -.-;;
라리사리켈메v
14/09/20 03:43
수정 아이콘
황선홍은 그냥 모든 딜을 "혼자서" 만 다 받은 상황이었고,
박주영은 딜을 여럿이서 나눠서 받는 상황이라서 비교 자체가 안되요.
누렁쓰
14/09/20 09:04
수정 아이콘
황선홍 하면 볼리비아, 볼리비아 하면 황선홍 아니겠습니까
내일은
14/09/20 12:09
수정 아이콘
황선홍에 비교할 수 있는건 문희준 정도? 밖에 없을 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18749 [유머] [유머] [하스스톤] 흔한 사적놈 [19] 레이몬드7059 14/09/20 7059
218746 [기타] [기타] [슈스케6] 콜라보 역대급 무대 [36] 본좌7644 14/09/20 7644
218745 [스포츠] [스포츠] 크보 하부리그의 흔한 수비 [12] Rusty_Blood5176 14/09/20 5176
218744 [스포츠] [스포츠] 식상하지만 저도 한번 도전 (5:5) [5] Sheraton.II3274 14/09/20 3274
218743 [스포츠] [스포츠] (해축) 적절한 5:5에 도전해봅니다. [57] Duvet5328 14/09/19 5328
218742 [유머] [유머] 너마저 떠나면 나는 어떡하라고 [3] 王天君5677 14/09/19 5677
218741 [스포츠] [스포츠] [매거진S] 전설이 된 그 이름, 데릭 지터 [7] 요정 칼괴기4163 14/09/19 4163
218740 [스포츠] [스포츠] [축구] (혈압주의) 밸런스 5:5에 도전해 봅니다 [30] Abelian Group3920 14/09/19 3920
218739 [유머] [유머] 일부 계층만 웃을 수 있는 단어 [12] 요정 칼괴기5303 14/09/19 5303
218738 [유머] [유머] [LOL] 야! 잘들려? [6] 잔인한 개장수4877 14/09/19 4877
218737 [유머] [유머] 으잉? 이 누나 이렇게 이뻤나요? [27] 王天君10051 14/09/19 10051
218736 [유머] [유머] [성인?] 아버지의 거짓말 [5] 이호철4672 14/09/19 4672
218735 [연예인] [연예] 쇼미더머니 각 시즌 기억에 남았던 공연.swf [12] Walkoff3137 14/09/19 3137
218734 [스포츠] [스포츠] [해축] 이정도면 5:5 될까요 [16] LeCiel3335 14/09/19 3335
218733 [유머] [유머] [야구] 밸런스 5:5에 도전해 봅니다 [13] 태연­3322 14/09/19 3322
218732 [스포츠] [스포츠] [해축] 밸런스 5:5에 도전해 봅니다 [60] 近墨者黑4959 14/09/19 4959
218730 [유머] [유머] 아이고 아부지 [3] Rusty_Blood4472 14/09/19 4472
218729 [스포츠] [스포츠] [LOL] 임프를 화나게 하지마 바스테트5230 14/09/19 5230
218727 [유머] [유머] [고전] 통조림의 황제 이호철3247 14/09/19 3247
218726 [기타] [기타] [LOL] 순수한 임프의 인터뷰?! [23] miwoonori6090 14/09/19 6090
218725 [스포츠] [스포츠] 간단한 호날두 프리킥 분석 [9] Rusty_Blood5133 14/09/19 5133
218724 [기타] [기타] 횟감의 황제 [2] 요정 칼괴기4166 14/09/19 4166
218723 [기타] [기타] 턱걸이 0개 에서 머슬업 까지 [16] 삭제됨6915 14/09/19 69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