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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9 14:31
그전편들도 봤는데 다 외우실정도로 하신거같진 않습니다 크크 일단 항구위치랑 교역루트 자체를 모르시더군요. 거기에 다이스 규칙도 모르는거 보면...그래도 재밌게보긴 했습니다.
14/09/19 14:36
저도 이걸로 세계 지리를 배워서 라디오 퀴즈 코너에서 맞출뻔 했죠.(당시 중학생) 정작 현대의 지명을 몰라서 맞추지 못한 건 함정. 정답은 스리랑카였는데 저는 실론섬밖에 몰라서...
14/09/19 14:38
크크 질릴정도로 많이 했었죠
초딩시절 영걸전 삼국지4와 함께 KOEI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작품 가장 빨리 깰수 있는 피에트로 콘티의 경우 5시간 이내에 클리어가 가능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배는 경갤리 타다가 검치호 또는 모아이 또는 나무늘보 발견후 라레아르로 갈아타는게 정석인듯. 크크 추억돋네요.
14/09/19 14:44
시작하자마자 일단 베네치아은행에서 떼인돈 받아드립니다 임무 맡아서 추노찍은 후 돈 1만냥 받으면 다른지역 은행에 저금후 베네치아본점에가서 먹튀시전
그 돈으로 중고 나오 사서 아테네-이스탄불 미술품 융단 돌려팔며 돈 모이면 베네치안갤리어스 사주고 다시 미술품팔기팔기팔기... 시작 30분도 안되서 금괴 수백개!
14/09/19 15:09
베네치아 갈 시간에 그냥 아테네가서 안소니 존스 등용하고,
대출 받아서 이스탄불 왕복 2~3번 해서 지벡 + 금괴 10개 정도만 되면.. 제노바가서 은 몇개 사서 마데이라 가서 투자한 후 1달만 지나면 바로 금 나옵니다. 여기에 은 30개 수준으로 나눠 팔기 신공으로 시세 떨군후 금사서 유럽 아무대나 떨구면 됩니다.. (면세증없이)금 구매 최소 가격이 420원, 서유럽에 보통 1200원 맥스 1500 까지 갑니다.(제노바에 은사고 팔면 됨..) 그리고 극한의 이득을 원한면 마데이라에서 제노바까지 쪼렙일때는 20일 정도 걸리는데.. 이정도 거리는 정말 물,식량을 최소로 싣고 가면 됩니다 (물 식량이 아예 없으면 출항이 안되니..) 마데이라 - 제노바 금은무역이 알려진 이후에는 정말 다른 무역자체가 쓸모가 없어졌지요. 스토리 자체가 무역으로 돈버는게 목적인 알 베자스만 제노바는 입항이 귀찮을 뿐입니다.
14/09/19 14:53
지난번에도 댓글 달았는데요.
...이 방송이 정말 재미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용' 으로요. 다시 한 번 달아드립니다. 설마, 저번 게시물에 이은 저격이라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전 이 게시물 중복인줄 알았어요. 근데 중복이 아니라고서라도 '이 게임을 즐긴 유저' 라면 저 방송을 보고 즐겁게 보거나 추억돋는다가 아니라 분노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조조 맹덕님께선 재미있으셨다고 하지만 전 보기조차 힘들었습니다. https://pgr21.com/pb/pb.php?id=humor&no=218332&divpage=37&ss=on&sc=on&keyword=대항 이 링크 게시물과 소감이 같네요 후... 덧붙여 사족이지만 대항 2는 명작입니다. 아직도 1&2 AST를 찾아서 가끔씩 듣고, 정말 미친듯이 한가해지면 다시 도스박스로 돌릴 정도로 말이죠. 다만 역시 PC용 RPG를 방송하는건 헬인듯 싶습니다 1599 영걸전도 같은 의미에서 지겨운 컨텐츠 중 하나구요(차라리 마사토끼 영걸전 만화가 더 재밌었습니다)
14/09/19 18:52
http://rigvedawiki.net/r1/wiki.php/%EB%8C%80%EB%8F%84%EC%84%9C%EA%B4%80%28BJ%29/%EB%B9%84%ED%8C%90#s-2.1
안 그래도 이런 비판이 있네요. 직접 쓴 글을 보면 게임은 저 분의 방송에서 단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소재일 뿐, 메인 컨텐츠가 아닌 것 같습니다.
14/09/19 19:04
뭐 사실 대도서관 방송 그냥 웃자고 보고 초보자나 '비 게이머' 가 접근하기 좋고, 잘 모르는 게임인 경우 오히려 즐겁게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이게 대항해시대 2다보니. 추억을 건드리는 소재를 했으면 정말 완벽하게 깔끔하게 스토리라인 타기도 부족한 게임인데 뭔가 '망했어요' 모드로 가서 참 슬퍼서 단 댓글입니다. 저도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14/09/19 15:21
사실 대항해시대 당시에는 이탈리아라는 국가가 없었죠.
북 이탈리아에는 제노바, 피사, 베네치아, 롬바르디아(밀란) 각각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었고, 중부에서는 교황청, 남부에는 시칠리아 왕국이 각각 있었으니까요. 이탈리아가 재통일된건 1870년대입니다.(그러니까 조선의 고종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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