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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9 13:50
같은 아파트 였군요.. 본인이 난방비 혜택을 받지 않았다면 오히려 김부선씨의 행동을 지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지금까지 본인이 손해 본게 한두푼이 아닐텐데요.. 돈의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남의 난방비를 대신 내고 있었다는 자체로 보통사람들은 성질나서 같이 화를 내는게 정상이니깐요.
오히려 고발자에게 조용히 있어라..라고 이야기하는건 본인이 먼가 혜택을 받고 있었던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14/09/19 13:58
이 사건에 대해서 알고있었고 방미씨라는 분이 뭐라 했는지도 대충아는데...같은 아파트 주민이었어요???? 머리가 어떻게 저렇게 안좋을수가 있을까요..
14/09/19 14:11
이분...수년간 난방비 0원 그룹에 속한다에....500원 겁니다. 돈많아서 난방비 따위에 목숨걸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잘못 생각하시는 겁니다.
있는 분들이 더한 꼴을...한두번 본게 아니라서.
14/09/19 14:36
이런건 SNS의 순기능이죠. 방미라는 사람은 저 글귀 하나로 여러가지를 알 수 있죠.
이슈화 되어서 시끄러워질 것이란 사실을 몰랐다면 생각이 짧은거고, 알고서도 순간의 치기로 그랬다면 성급하고,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을 오지랖으로 몰아가려는 진짜 의도가 숨어 있었다면 비열한거죠. 단순히 본인 아파트 이름 오르내려서 집값 떨어질게 걱정이었다고 한다면, 공정하지 못할 뿐더러, 본인 이익에 관계된다 하여 거품무는 모습을 쉽게 노출할만큼 이성적이지 못한거죠. 어느쪽이든 비호감인건 매한가지.
14/09/19 15:33
본인도 혜택을 입었거나 아니면 최소한 그 부녀회장이랑 친분이 있거나..
그나저나 멍청한게 저런 내용 블로그에 썼다가 기사화되면 뻔히 이런 사실관계 드러날줄 몰랐나.
14/09/19 15:35
누군가 해서 검색해보니 부동산으로 큰 돈 벌었다고 나오네요.
왜 저렇게 발끈하는지 알꺼 같은 기분입니다. 뭔가 구린게 있으신가...
14/09/19 15:49
관심이 가서 sns 조금더 검색해보니 방미, 이분 참 재미있으신 분이네요.
항공기 1등석 허세사진도 있고 아우디r8 사진 찍으면서 포르쉐로 드라이빙했다고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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