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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7 18:23
전 이분야 갑으로 바하무트 라군의 요요 밀어보겠습니다..
https://mirror.enha.kr/wiki/%EC%9A%94%EC%9A%94(%EB%B0%94%ED%95%98%EB%AC%B4%ED%8A%B8%20%EB%9D%BC%EA%B5%B0)
14/09/17 19:38
https://mirror.enha.kr/wiki/%EC%8A%A4%ED%80%98%EC%96%B4%203%EB%8C%80%20%EC%95%85%EB%85%80
라이브 어 라이브의 아리시아도 당당히 2위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14/09/17 19:22
잘난 아버지 빽도 있고, 추후 남편도 잘 낚아채서 바보온달에 나오는 평강공주 위치였지만... 뭐 사조영웅전에서는
그렇게 나쁜편도 아니었고 인기도 있었죠.. 하지만 그후 신조협려에서..자식 농사 잘못하면 어떤꼴이 되는지 잘 보여주었죠.
14/09/17 19:24
제가 좋아하는 양과를...!!!
아무 사전 지식없이 어릴때 유덕화가 양과역으로 나오던 신조협려 드라마를 아버지가 시리즈로 빌려오신적이 있습니다. 초등학생이라 아버지랑 같이 무지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멘붕이 일어나는 그장면!!!!!!!!!!! 그날 얼마나 슬펐는지 보고 나서 밤에 잠도 못자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14/09/17 19:27
뭐.. 김용 작가 특징일지 모르지만 신조협려 곽부도 그렇지만 의천도룡기 주지약도 만만치 않아서... 둘다 비슷해서 울화통이 아주...
14/09/17 23:49
주지약은 그래도 널 가질 수 없으면 내 손으로(후략)같은 식의 흑화 케이스고 가짜 남편 송청서한테 그리 막 대하진 않았죠.
그런데 곽부는 양과를 좋아하긴 했다지만 애시당초 근본적으로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인데다가 실력은 모자란 주제에 성질만 개차반이었고, 평생 무수문 무돈유를 그렇게 노예처럼 부려먹다가 결혼은 또 야율제랑 했으니... 제가 무삼통이었으면 옛저녁에 암걸렸을 겁니다.ㅠㅠ
14/09/17 19:53
멸절사태랑 주지약은요??
멸절은 전형적인 내로남불(명문정파는 개뿔~)이고 주지약은 주아 죽이면서 흑화되는 걸 보니 진짜 꼴도 보기 싫던데요.
14/09/17 20:15
팔자르고 양심출가할때부터 와 노답 xx이구나 싶었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충격적이었던 장면이
자기 남편 야율제가 몽고군 사이에서 죽어가는 순간 양과가 야율제를 구하러 같이 위험속으로 뛰어드니까 곽부가 아 내가 진짜 좋아했던건 양과구나 자각하는 바로 그 순간.. 김용선생.. 무서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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