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9/16 00:39
증세없는 복지는 없다. <-대우-> 복지있는 증세는 있다.
이게 논리적으로 완벽한거죠. 이리님 추가 : 적었는데 좀 애매 하네요. 타임! 추가추가 : 대충 A이면 B이다. 의 대우가 !B이면 !A다 니깐 증세면 복지이다. 의 대우가 복지가 아니면 증세가 아니다???? 좀 더 고민해볼게요. 추추추 : 증세없는 복지가 있으면 복지없는 증세도 있다. <-대우-> 복지없는 증세가 없으면, 증세없는 복지도 없다. 이렇게 될려나요? 추추트레인 : '그리고 저게 명제가 될 수 있나요? 그냥 수식어가 붙은 단어이지 명제는 참이나 거짓임을 판별할 수 있는 '문장이나 식'인걸로 알고 있는데... 라는 치렐루야님의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괜한 삽질했군요.
14/09/16 00:55
있든 없든간에, 대우관계는 원명제와 대우명제의 참 거짓이 같아야 합니다.
복지없는 증세 있는건 무조건 참이잖아요. 증세에 복지를 사유로 넣지 않음 되니깐요. 근데 증세없이 복지 있다는 무조건 참이 아니란거죠.
14/09/16 00:46
증세없는 복지가 있다(하겠다)
는 복지없는 증세가 있다(하겠다) 가 되는건지 아닌지 애매하네요 형식논리든 수학에서 명제든 문제풀이용으로만 배워서
14/09/16 00:49
복지의 부정이 나올수가 없는 것 같은데요 앞에 분들 말씀대로 복지가 있다라는 식이 되야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게 명제가 될 수 있나요? 그냥 수식어가 붙은 단어이지 명제는 참이나 거짓임을 판별할 수 있는 '문장이나 식'인걸로 알고 있는데...
14/09/16 01:00
어짜피 지금 복지나 증세 개념의 부정이 아니라 개념 존재의 부정이기 때문에 없다 있다 식으로 표현하는거죠. 복지가 있다의 부정은 복지가 없다로요.
'그냥 수식어가 붙은 단어이지 명제는 참이나 거짓임을 판별할 수 있는 '문장이나 식'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냥 이게 정답인듯 싶습니다. 명제 자체가 성립이 안되니깐 저 두 문장은 부정하고 순서를 바꾸더라도 대우관계가 성립 안되는듯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