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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6 00:26
치느님께서 높은곳만을 고집하지않고 뼈를 빼고 순살만을 원하는 중생들조차 돌보기위해 순살만을 내주는 고행을 하셨을 뿐입니다.
감사히 여겨야지 이단이라니요. 자고로 치킨은 순살이건 뼈든 다 맛있습니다. 그리고 순살이건 뼈건 치느님을 소환하기위해 지갑을 여는 분의 의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14/09/16 00:29
그때그때 다릅니다. 느긋하게 치느님만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라면 뼈, 술자리에 가깝고 가벼운 안주로서 취급된다면 순살입니다. 특히 이성과 함께 하는자리에서는 순살을 시키는 편입니다.
14/09/16 00:29
기득권인 뼈파는 순살파의 교세 확장을 못미더워해서 순살 얻기위해 닭뼈를 약물로 녹인다는 유언비어를 퍼트리기도 하죠. 정말 너무합니다.
14/09/16 00:31
결국은 다 치킨이지 않는가 왜 그대들은 치킨의 형태만으로 싸우는가
뼈닭이나 순살이나 우리가 영접하는 부분은 결국 똑같은 것 아니느냐 국산닭이나 쌈바닭이나 모든 이들의 만족을 위한 방법의 차이일뿐 치킨은 치킨일뿐이로다
14/09/16 03:22
뼈있는 치킨보다 순살이 비싼곳은 같은등급의 고기를 쓴다고 보심 됩니다. 수입산 순살도 있지만 프렌차이즈 업체들은 보통 하림같은 곳에서 순살을 납품받죠.
수입산은 보통 너겟용으로 나간다고 합니다.
14/09/16 01:23
집에서는 뼈닭, 밖에서는 순살입니다.
뼈있는 닭이건, 없는 닭이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뼈의 유무보단 치킨이라는 대전제를 두고 봐야죠! 크크
14/09/16 05:42
이 논쟁은 국민의 여론을 분열시키려는 국정원의 음모입니다.
뼈닭이라는 분들 과연 앞에 순살이 있는데 안드시겠습니까 순살이라는 분들 또한 뼈닭이 앞에 잇는데 섭취를 안하실겁니까?
14/09/16 09:51
그 옛날. 혜심스님께서 연꽃의 뿌리를 따라가면 이는 모두 한줄기이듯이 뼈와 순살 모두 그 근본은 치킨이니 분쟁을 금하셨습니다.
정답 : 듈다
14/09/16 09:58
동일한 퀄러티의 육질과 무게라는 가정 하에 순살... 근데 순살은 뼈살에 비해 저질의 계육를 쓴다는데 사실인가요? 그것 때문에 항상 망설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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