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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5 07:11
비흡연자로써 통신비나 교통비의 비유는 이해가 갑니다만
흡연이나 음주로 스트레스를 풀 수 밖에 없다는 말은 잘 이해가 안가는군요. 물론 흡연자 입장에서는 그럴수 있을것 같지만 애시당초 담배를 시작하는것부터가 딱히.. 그 뒤에말은 공감합니다.
14/09/15 15:48
맞아요 저도 스타를 엄청좋아했죠 고3때나 각종 시험전 한두달은 끊어도 끝나면 바로 찾게되더라구요
다만 애초에 흡연을 시작하는게 안타깝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초등학교 3학년때 호기심으로 피려다가 속이 너무 아파서 안했고 이후 고학년이되서는 금연관련 동영상을 많이 봐서 그런지 꺼려지게되더군요. 만약 3학년때 안아팠더라면 호기심으로 인해 흡연이 시작됬을수도는 있겠습니다.
14/09/15 15:51
제 주변도 그래요. 이제 담배값이 오르면 그 돈에 상응하는 다른 취미를 할수 있는게 많으니
좀 줄지않을까요..? 줄었으면 좋겠네요
14/09/15 09:30
저도 동감합니다.
처음에 담배 느낌이 어떨지 알고 피운답니까? 차라리 호기심에 피우기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좋다라는게 더 설득력 있겠습니다.
14/09/15 15:54
댓글에 썼듯이 뒤에말한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세입 증가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말씀은 맞다고 생각하지만
담뱃값을 통신비 교통비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14/09/15 11:21
흠... 대부분이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군대 가기 직전에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이 많이 겹쳐 담배를 시작했거든요.
반드시 호기심만으로 담배를 피기 시작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14/09/15 09:40
본인이 이해가 안된다고 남의 현실을 이해가 안된다고 쓰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군요. 저도 비흡연자이지만, 이런 댓글은 좀 많이 아닌거 같아요.
14/09/15 15:41
예 뭐 흡연자를 따로 비난하지는 않지만 어릴때 담배관련교육을 충격적으로 받아서 그런지 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 담배 잘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14/09/15 19:31
저희 아버지는 운전일을 예전에 하셧는데 한 20년정도
담배를 필수밖에 없습니다 하다못해 뭐 버스는 교대근무에 사람보는 일이지만 화물 운전은 톨게이트 요금 할인이랑 교통체증 피할려고 새벽에 나가셔서 고속도로 달리면 평일에는 차도 별로 없고 새벽에 라디오도 재밋는게 할턱이 없고 예전에 지금처럼 스마트폰이나 영상기기 하다못해 mp3도 없던시절에 운전하면서 할건 담배피는것 밖에 없음; 아버지는 하루에 2갑씩 피시면서 저한테는 담배피면 다리몽댕이를 분질러버린다고 하셧죠 크크... 아버지도 담배 싫어하시는데 어쩔수가 없는것같음 담배를 안펴봐선 모르겠지만 그게 낙인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군대에서도 할게 후임 갈구는거랑 담배피는게 낙이니까 담배피게 되는것같고 스트레스가 해소가 되든 안되든 그건 둘째문제고 안피우는게 아니라 못피울 상황이되면 스트레스를 받죠 끊지못하는 이상 그리고 저도 노가다 뛰어봣지만 노가다 뛰는 중간중간이랑 일 끝나고 한잔하는게 진짜 큰힘이됩니다 그거 보고 일함... 처음에는 저도 한 몇일은 술을 그다지 즐기진 않아서 안마셧는데 한두잔 하다보니 참시간만 기다리고있음 크크크 없으면...죽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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