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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4 21:23
따봉이나 이천수의 전례가있어서 그런지, 약간은 건방진듯한 태도(?)가 살짝 마음에 걸리긴합니다만.....
에잇!! 발로테리나 수아레스정도하면 그정도는 패스!!!!(그래도 인성은 캡틴박정도로 됬으면....) 암튼 이대로만 쭈욱 자라다오~
14/09/14 21:50
인성갑(?)이 될 필요는 없고 그냥 결과적으로 실력이든 인성이든 팀에 해만 안되면 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굳이 돈을 걸라면 박지성보다는 기성용쪽으로 가지 않을까요. 입을 덜 나불거린다는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팀내 영향력이나 이런건 기성용이 제일 쎈편일것 같은데, 가장 최근의 레전드선수 출신이었던 홍감독도 해외파 대놓고 우대하고 있지, 본인도 바르샤 유스에서 놀다왔지, 국대 파벌은 여전히 있을게 뻔한데 이 상황에서 이승우가 중립만 유지해도 대단한거라 생각하고 묵직파 쪽으로 넘어가는것도 별로 놀랍지 않을것 같아요. 특히나 한국처럼 선배/형 말에 껌뻑 죽는 문화라면. 박지성이 현역으로 있다거나, 감독을 한다면 모를까... 사실 제일 현실적으로 바라는건, 지독하게 본인의 기준이 높아서 "으음 여기서 서열질 해봐야 아무 의미없어 난 메시가 목표니까. 호랑이한테 감자와 배추를 놓고 고르라니 감히..." 의 마인드로 국대파벌따위에 흔들리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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