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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2 15:34
트위터 안쓰시는것 같은데 트위터계정에 사용한 본인 프로필 사진좀 찾아봤다고 신상털이라뇨.
너무 확대해석하시는듯 하네요. 카톡프로필사진보다 훨씬 노출되기 쉬운사진이 트위터 프로필사진이에요. 카톡은 전화번호 혹은 아이디를 알아야지만 찾아볼 수 있지만 트위터는 트윗에 사용된 단어몇개만으로도 검색이 됩니다.
14/09/12 15:49
신상털이라고 하는게 왜 확대해석이죠? 다만 악의적인 의도가 없다는 게 다른 건들과 다를 수 있으나 당사자 입장에서 얼마든지 불쾌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카톡이고 트위터고 뭐가 중요한가요? 중요한 것은 당사자 의견과 무관하게 신상이 노출 된 것이고 아주 정확하게 신상털이라는 말이 적용되는 상황이죠. 찾기 쉽다 어렵다가 중요합니까? 프라이버시가 뭔지 아직 잘 모르시나 봅니다
14/09/12 15:55
여기에 토비님 이름 사진 나이 사는곳을 깐게 아니잖아요.
이름 + 사진이 다입니다. 그것도 직접 출판하신 책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내용이구요. 제가 retrun님의 닉네임 하나만 가지고 추적해서 이름 이메일주소를 알아낸것도 아니고 '신상털이'라는 단어는 과한거죠. 트위터 프로필사진은 불특정다수 아무나 보라고 올려놓는거에요. 애초에 내 의도와는 무관하게 얼굴이 공개되길 원치않는다면 안올리는게 맞는게 트위터 프로필 사진입니다.
14/09/12 15:59
이 게시물 내용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또 트위터 사진을 개인적으로 찾아보는 건 상관없지만 그런 사실을 공공연히 알리는 것은 경솔한 행동이죠. 그게 트위터든 어디든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있고 당사자 입장에서 기분이 나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사실은 좀 황당하네요.
"실외에서 짧은 치마를 입고 돌아다녔다면 도촬해서 인터넷에 올려도 상관없다. 애초에 그렇게 입고 돌아다니지 말던가..." 하는 거나 마찬가진데요.
14/09/12 16:01
아니요 트위터는 프라이빗한 공간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트위터에 올렸다는 뜻은 공개되어도 관계 없다는 의미에요. 이걸 이해못하시면 트위터를 안하신다고밖에는 생각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이 게시물정도는 괜찮다고 말씀하시면서 왜 '신상털이'라는 단어는 과하지 않다는거죠? 신상털이는 괜찮지 않은 행위임에는 분명한데요. 짧은치마 이야기는 뭐라 드릴말씀이 없어 스킵하도록 하겠습니다.
14/09/12 16:07
키스도사님이 말씀하셨잖아요. "게시물의 의도와는 다르게 신상털이로 변해가네요." 이 게시물이 신상털이란 뜻이 아닙니다.
책에 pgr 운영진임을 밝혔으니 이 게시물은 별 문제가 될 게 없죠. 하지만 얼굴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공공연히 밝힌다는 것은 문제가 될 소지가 다분하죠. (그리고 트위터는 안합니다)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트위터와 같은 미디어를 통해 찾아보는 것과, 당사자 의견과 무관하게 어떠한 정보를 불특정 다수의 주목대상으로 만드는 것을 구별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봤을 땐 분명히 신상털이입니다만
14/09/12 16:25
1. 이 게시물을 보고 궁금해서 쓰신 책을 찾아본다. -> 저자의 이름을 알게됨.
2. 운영진 중 누구인지 궁금하여 이름과 pgr21을 검색해본다. -> 트위터프로필사진이 나옴. 3. 저 사진봤습니다. 라고 댓글단다. return님께서 말씀하시는건 1, 2까지는 신상털이가 아닌데 3부터는 신상털이 입니다? 뭔가 이상한 논리아닌가요? 그러면 네이버 웹툰작가 아무나 검색해서 누구작가사진 어디 신문사에서 인터뷰한것 보시면 나와요라고 링크걸어도 신상털이네요. 이게 확대해석이 아니면 뭐죠? 누구나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얻을수 있는 정보라면 '검색'이라고하지 '털이'라고는 안하죠?
14/09/12 16:32
다시 한 번 옮깁니다..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트위터와 같은 미디어를 통해 찾아보는 것과, 당사자 의견과 무관하게 어떠한 정보를 불특정 다수의 주목대상으로 만드는 것을 구별해야 하지 않을까요?" 쉬우냐 어려우냐는 몇 번 말씀드리지만 중요한게 아닙니다. 이 말에 공감하지 못하시면 더 이상 저희가 댓글로 이야기해도 진척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트위터를 안해서 그런지 포도씨 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요.
14/09/12 16:36
개인적으로는 신상털이라는 용어의 해석은 별 중요한 문제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트위터의 존재 자체가 내가 아는 다른 곳에 알려지길 꺼릴 수는 있죠. (트위터가 있다는 것과 사진이 있다고 말하는 것의 차이는 크다고 보지만) 예컨대 피지알러 누군가가 피지알이 아닌 다른 사이트에서 활동하고 그 닉네임이 동일한 공개적인 활동 내역이 있다고 하더라도 해당 사이트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른 회원이 말하는 것 자체가 불편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이것을 당사자가 사용하는 웹 사이트에서 알리느냐와 이런 것에 익숙한 유명인이냐의 차이로 정도 차이는 생길 수 있고요.
14/09/12 19:29
신상털이가 아니더라도 문제제기는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적 컨텐츠 친목친목잼이네료^^ 요런식으로 댓글달면 엉덩이에 불날듯..
14/09/12 15:32
제가 구글링을 해봤습니다.
이분 최소 저랑 사내메신저 가능하신분입니다. (S모 팀에 계신 이응 이응 지읏 님 맞으신가요? 거기 팀장님이랑 재작년에 같이 프로젝트 했었습니다. 하하하핫) 생각보다 가까이 계셨네요. 걸어서 오분거리 이십니다 사인 받아야겠네요 크크....
14/09/12 15:43
음...전 생각해보니 사인은 필요없고 피지알은 온라인에서는 정말 작은커뮤니티인데 피지알러,
그것도 네임드가 가까이 있다는게 정말 반가울것 같네요. 저같으면 점심 때 막 사드릴듯....응?
14/09/12 15:44
피지알 행사도 진행하시고 해서 얼굴이 어느 정도 알려졌지만, 그래도 혹시나 불편해하실 수도 있으니 제 댓글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제게는 유용한 지적이었습니다.
14/09/12 15:42
저도 불편할 수 있다고 보기에, 여기까지만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 더 나갈 것이라 생각은 안 됩니다만)
블로그, 트위터 하신다 정도와 사진 얘기 하는 것은 느낌 차이가 크니 말이죠. 유명인도 아니신, 일반인이시고.. ^^;;
14/09/12 15:51
어.......근데 사실 토비님 사진은 본인이 피지알 게시판에 지금도 올려놓으신 상태이긴 합니다...아직 못보신 분들이 이렇게 많다는게 더 신기하긴 하네요 흐흐.
14/09/12 16:22
내가 아는척하며 가르쳐 드렸던 그분이
네이버에 계신분이고 책도 쓰시는 분이셨다니 가만 있자 이분 전화번호가 어디있더라 토비님 저 코오롱트라펠리스에 있어요~! 네이버와 두블럭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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