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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9 16:06
수원인데 찌도 모른다 보다는 쫄려도 모른다가 좀 더 맞고 똥숫간에 애기낳기는 없었습니다.
엎어라 뒤집퍼 / 되는데로 먹자 / 쫄려도 모른다 / 모른다 / 모른다 / 모른다 ... 으로 기억합니다. 초등학교는 90~95년까지 다녔습니다.
14/09/09 16:40
제주는 저 노랫말 사이에 '이번엔 가짜~'를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땐 판이 짜여져도 무효라서 계속 이어 불러야 하죠.
하늘과 땅이다 일러도 모르기 이번엔 진짜 못먹어도 소용없기 이번엔 진짜 이번엔 가짜 진짜 가짜 진짜 가짜~ 이런 패턴과 하늘과 땅이다 일러도 모르기 이번엔 진짜 못먹어도 소용없기 소용없기 소용없기 이런 패턴. 둘 중 어느것을 하느냐는 골목대장 맘이죠.
14/09/09 16:43
울산인데..가사는 저거랑 비슷한거같은데 흐흐 살림없다 말없다 울으면되요~ 되는대로 먹기~ 편?성?내기 없다~ 없다~ 나올떄까지 이랬죠 흐흐
14/09/09 17:23
올타임 하하가 더 짱인데요.
무도든 런닝맨이든 팀짜라고 하면 1초만에 강자옆에가서 여기까지 우리편 하고있는게 하하 아닌가요크크크 그 300회특집인가 그 훈훈한 자리에서까지 형돈이형까지만 있으면 딱 좋은데 소리하던것도 하하고
14/09/09 19:31
정준하는 그냥 내 편들어주는 사람이 좋은거고 하하가 레알이죠.
자리재배치때도 유돈노에 본인 끼워서 분위기 딱 좋다고 편가르고 정형돈 옆에 정준하 가면 진짜 웃기겠다고 판짜는게 덜덜..
14/09/09 17:06
울산이 편가르기 구호가 유독 다양하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타지방 사람들이 모여모여 사람들이 오다보니 제각각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고3때까지 울산 동구쪽에서 살았었는데 구호가 대략 이렇습니다 "소라소라 샷치 딩겨 샷치" 또는 "편을뽑자 샷치 딩겨 샷치"
14/09/09 19:05
크크 연향중나왔습니다
찌단말없이와 우라무라떼요는 철저하게 다른 편뽑기 구호였죠. 밸런스가 중요한 게임에서 찌단말없이를 시전하면 날로먹겠다or던진다 이런 의미였던걸로..
14/09/09 21:34
안산-시흥 엎어라 뒤짚어라 데덴치였씁니다. 가위바위보라고 하는 놈은 한 놈도 못봤어요.
가위바위보가 아니라 엎고 뒤집는 양자택일인데, 가위바위보를 외치는 게 이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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