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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9 13:12
예전이라 촌스러워 보이는 것보다 보다는 사진의 색감이 이상해서 촌스러워 보이는 것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특히 90년대 후반은 ~
14/09/09 13:13
저때 이태원은 정말 옷가게 삐끼 많았는데..
자꾸 구경해보라길래 한바퀴 돌고 올게요~ 라고 했더니 "너 안오면 죽인다" 라고 나에게 하셨던 삐끼분 크크크 강남역은 타워레코드 사진이면 더 좋았을텐데 흐흐흐
14/09/09 13:17
98년 홍대 사진에 있는 가마메라는 일식 우동집 참 맛있었는데...(학식이 800원, 1200원하던때에 1인분에 4천원을 호가하는 가격이긴 했지만...)
넷매니아는 컴터가 안좋아서 별로 안갔고, 그 골목 안에 있던 피씨방이 더 좋아서 거의 7~8년을 다녔네요...
14/09/09 14:11
경복궁 뒤 중앙청은 참 보기 싫군요. 지금 와서 보니... 저 당시에는 존치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많았었는데, 그 모습이 익숙해져서였을까요..
14/09/09 14:55
미아리 홍등가는 지금도 절찬리 영업중이죠
그리고 사진 색감을 일부러 추레하게 만든 듯.. 90년대 말 풍광이면 지금하고 그렇게 큰 차이도 안나죠. 문화나 유행이 변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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