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4/09/09 00:18:34
Name 달콤새콤
Subject [기타] [기타] 엔젤리너스 사이다,콜라


얼음잔에 레몬슬라이스도 같이나온다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9/09 00:19
수정 아이콘
편의점에서도 한캔에 천원넘을텐데.. 카페는 자리값도 포함이라고 봐야되는거라서 ..

뭐 안먹으면 그만이기도 하고 말이죠..
발라 모르굴리스
14/09/09 00:23
수정 아이콘
조선시대부터... 피지알은 중복의 나라였소...
노련한곰탱이
14/09/09 00:25
수정 아이콘
원가 따지면 커피도 그렇게 비쌀 이유는 없습니다.
14/09/09 00:27
수정 아이콘
그냥 자리값일텐데 흐흐
14/09/09 00:29
수정 아이콘
3000원은 받아야죠..당연한 가격입니다.
14/09/09 01:54
수정 아이콘
뭘 또 당연한 가격까지
14/09/09 02:05
수정 아이콘
당연해서 당연하다고 했을 뿐입니다.
해달사랑
14/09/09 00:33
수정 아이콘
술집 소주랑 같네요.
베네딕트컴버배치
14/09/09 00:43
수정 아이콘
칠성사이다 큰 캔은 처음 보네요
방민아
14/09/09 00:44
수정 아이콘
그냥 비싸게 판다면 차라리 이해가 되는데 자릿값은 이해가 정말 안되요. 테이크아웃이랑 가격이 다른 것도 아니고...
태연오빠
14/09/09 01:19
수정 아이콘
커피에도 자리값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낭만토스
14/09/09 01:21
수정 아이콘
테이크아웃 가격다른 곳도 있긴 하죠

예전에 한번 파이어 되었던 종로에 있던 커피집요

그냥 아메리카노는 비싼데

테이크아웃은 2천원
태연오빠
14/09/09 01:22
수정 아이콘
그 커피 원가가 600원이 채 안되죠...
14/09/09 06:04
수정 아이콘
원가로 따지면 이세상 거품아닌가격 없습니다 자릿세와 인건비는 괜히 있는게 아니죠
태연오빠
14/09/09 09:15
수정 아이콘
아 오해가 생기는 댓글을 달았네요.
자릿세와 인건비가 추가되는게 정당하다는 말이었는데 너무 짧게 말했네요. 죄송합니다.
14/09/09 09:01
수정 아이콘
그냥 알바는 무급으로 합시다.
Le Plan de Réseau
14/09/09 00:49
수정 아이콘
한국 나가도 저 가격이면 비싸다고 욕합니다....
낭만토스
14/09/09 01:19
수정 아이콘
이걸 까는건 아닌것 같네요

마트가서 천원이면 사는 소주를 4천원 받는
대부분의 술집은 죄다 비양심인 건가요?

사이다 1만원이면 욕할만도 하지만요
망디망디
14/09/09 01:48
수정 아이콘
술집에서는 술 들여올때 마트에서 보다 비싸게 주고 들여올껄요

괜히 가정용 업소용 따로 있는게 아닌 걸로 들었는데...(아니면 어쩌지...?)
John Swain
14/09/09 01:58
수정 아이콘
맞아요. 업소용 주류는 마트보다 비쌉니다.
굳이 매입가 따지자면 천오백원 정도..
프리크라
14/09/09 02:00
수정 아이콘
유흥용은 일반 가정용이나 대형마트용보다 비싸긴 합니다
대략 10%정도? 근데 이것도 업소마다 매입가가 틀리고 영업력에따라 주류회사에서 지원나가기 때문에... 되려 더 싼경우도 있구요.

다만 마트와 술집을 직접비교하는건 좀 그런게 마트에서는 철저히 테이크아웃 이지만
술집은 서빙하는 서비스료가 붙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도 본문의 커피점도.. 강제적인 것도 아니고.. 비싸면 안사먹으면 그만일테고...
그만한 가치를 줘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분은 사드시면 되는거죠.

되려 마트랑 같은 물건이니까 커피숍가서 같은 가격에 달라하는쪽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태연오빠
14/09/09 01:21
수정 아이콘
원가로 따지면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어찌 생각하시나요...
저건 깔만한게 아닙니다.
14/09/09 01:24
수정 아이콘
십수년전 커피숍에서도 저랬죠...
천천히끝까지
14/09/09 01:40
수정 아이콘
커피숍은 자리값포함이죠. 그래서 호텔커피숍 아메가 만원이나 받는거구요.
저게 왜 유머인지 모르겠습니다.
14/09/09 01:46
수정 아이콘
커피 원가랑 비교하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커피는 숙련된 인력이 고가의 기계를 사용해서 추출을 합니다. (물론 가게에 따라 1주일된 알바가 전자동 머신으로 추출하기도 하지만.) 그런데 저건 공산품을 그대로 파는 거니까요.
그건 그거고 저도 전혀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저걸 테이크아웃 할 사람은 어차피 없을테고 편안한 자리에 앉아서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얼음과 설거지 안해도 되는 컵이 같이 제공되는 탄산음료를 마시는건 슈퍼에서 사다 마시는거랑은 다르니까요.
14/09/09 02:08
수정 아이콘
음식점에서 저런 뚱캔이 2천원 할때도 있습니다. 물론 천원하는 곳도 있구요.. 3천원이 아주 이해못할만한 가격은 아니죠 자리값이라는 특성이 들어가니까요. 다만 비싸다고 생각되면 안마시면 됩니다.
침착한침전
14/09/09 02:13
수정 아이콘
얼마에 팔든지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으니
가격을 저렇게 받는거겠죠.
만원에 팔아도 이해해줄거 같은데 만원으로 올려도 될듯요.

치킨값 천원 인상에는 분노하는게 대세인 인터넷 여론과는 또 다르군요.
치킨은 매장에서 안먹고 배달이어서 그런가...
리산드라
14/09/09 03:31
수정 아이콘
치킨은 기호품이 아니라 생필품이라....?
내려올
14/09/09 09:23
수정 아이콘
그런게 다 브랜드, 포지셔닝 아닐까요.
파스타는 만원 이만원이어도 그러려니 잘들 먹지만 냉면이 이만원이면 품질이 아무리 좋다한들 돈아깝다고 생각하죠. 단순히 여론이 그렇다로만 얘기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14/09/09 13:04
수정 아이콘
좀 이상하게 생각하시는데..
이해 해줘서가 아니라요.. 사든 안사든 냅두는 구색이라는겁니다..
하나도 안팔려도 상관없어요 저쪽 입장에서는. 그냥 놔두는거지
beanjosee
14/09/09 02:19
수정 아이콘
요새 요식업은 맛장사보다는 땅장사라서...
14/09/09 02:30
수정 아이콘
십몇년전 커피숍에서 저거 보다 작은거 4천원 하던거 기억나네요. 얼음컵은 줬었습니다.
Love&Hate
14/09/09 02:35
수정 아이콘
스타벅스를 필두로 프랜차이즈 득세하기전 예전에 커피숍 안가보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요..
커피숍에서 닥터페퍼 웰치스 드신 분들은 크게 이상하지 않을거같은데..
간혹 커피숍에서 맥주도 팔았었는데 말이죠.

11년전 커피숍 가격입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5&dirId=5&docId=24834602&qb=7Luk7ZS87IiNIOuLpe2EsO2OmO2NvA==&enc=utf8§ion=kin&rank=5&search_sort=0&spq=0
여기 보면 나오는 음료,차 부분의 메뉴는
음료는 캔에다가 얼음이랑 컵하나 가져다 주는거였습니다. 콜라 사이다 다 마찬가지.
닥터페퍼나 웰치스 많이 마셨었죠
forangel
14/09/09 03:00
수정 아이콘
음. x세대 즉 거의 20년전에도 콜라,사이다는 저렇게 팔았는데...
홍대쪽 좀 비싼 카페는 저것보다 더 비쌋던거 같은데요.
3500원인가?4000원이었던걸로 기억되네요.
당시 커피는 드립커피 정도에 대부분 음료수였고 정말 자릿세의 개념이었긴 합니다.
필휘지
14/09/09 06:4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소비란 제품의 가치가 가격보다 높을 때 이뤄지는거니까요. 가치보다 가격이 높은 사람은 주문 안히는거고 가격보다 가치가 높은 사람은 사는 거죠.
침착한침전
14/09/09 09:44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같은 맥락으로 요즘 유행하는 창렬 시리즈나 국산과자 까는 흐름도 이해가 안되죠
제품의 가치가 가격보다 높지 않으면 안 사먹으면 그만 아니겠습니까?
무분별한 회원 및 pgr 비난 자제바랍니다(벌점 2점)
스카야
14/09/09 08:57
수정 아이콘
하야트 코너스톤이었나.. 거기 사이다 두잔에 이만 사천원 받았어요.
그치만 불만따위 절대없죠. 먹고싶으면 먹는거죠
hindutimes
14/09/09 10:43
수정 아이콘
카페 테이블값까지 더해진거죠
14/09/09 11:14
수정 아이콘
물론 당연히 저 탄산음료를 주문하면 얼음컵과 위의 데코레이션등등이 더해지니..
3000원이 무조건 비싸다고 볼 수는 없지요. 다만 저는 안사먹을래요 ㅠ
영원한초보
14/09/09 12:0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콜라, 사이다만 먹는 것이 목적이면 비싸죠.
그런데 카페가는 이유가 그것만 있는게 아니니까요.
다만 서울 커피점 가격이 국민소득 비해서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소주도 마찬가지고요.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오르는 동안 원가는 훨씬 미비하게 올랐는데
왜 1000원이나 올랐을까 생각을 해보면 한국경제에 구조적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17714 [유머] [유머] 훈훈한 커플 [3] 좋아요4849 14/09/09 4849
217713 [유머] [유머] 타임머신.jpg [23] 여자친구8767 14/09/09 8767
217712 [유머] [유머] 대한민국 흔한 남매들 총 모음 [5] 그라가슴7321 14/09/09 7321
217711 [유머] [유머] 뇌를 먹고싶어! [7] 헤헤5925 14/09/09 5925
217709 [스포츠] [스포츠] 이 용병이 KBO에서 뛰었다면? [8] 시나브로5069 14/09/09 5069
217708 [기타] [기타] [LOL] 2014시즌 월챔 스토어 카탈로그.jpg [19] kimbilly6032 14/09/09 6032
217707 [스포츠] [스포츠] [LOL] Road to Worlds 에피소드 1: 여정의 시작 [5] Leeka2961 14/09/09 2961
217706 [유머] [유머] 사자성어에서 받침을 하나 빼 보았습니다. [17] 이승훈8938 14/09/09 8938
217705 [기타] [기타] 16세기 장밀레 [9] 요정 칼괴기7742 14/09/09 7742
217704 [유머] [유머] 북유럽풍 감성 [8] 요정 칼괴기6060 14/09/09 6060
217703 [유머] [유머] [계층] 정말 소름 [3] 요정 칼괴기3812 14/09/09 3812
217702 [유머] [유머] 야구장에서 썸 타는 소년 소녀 [7] Lenji8406 14/09/09 8406
217701 [기타] [기타] 남자들에게 고양이를 던져주어 보았습니다. [3] 이승훈6451 14/09/09 6451
217700 [유머] [유머] 라이엇이 추석이라고 막나가네요 [15] 낭만토스8872 14/09/09 8872
217699 [유머] [유머] 피지알러를 위한 식당 [6] OrBef6799 14/09/09 6799
217698 [유머] [유머] 헌터헌터 스포 나왔습니다. [15] 은수저6067 14/09/09 6067
217697 [기타] [기타] 아기 코끼리를 구하는 어른 코끼리 [13] OrBef5124 14/09/09 5124
217696 [스포츠] [스포츠] K리그. 그리고 수원 블루윙. [7] 삭제됨3331 14/09/09 3331
217695 [연예인] [연예] 레이디스코드 해시태그 마지막회 [4] epic6216 14/09/09 6216
217694 댓글잠금 [연예인] [연예] [슈스케]신촌을 못가 [175] 라뱅트윈스12695 14/09/09 12695
217692 [유머] [유머] [스포츠] 오늘자 칼카나마 [4] Exp.5348 14/09/09 5348
217690 [유머] [유머] 우리 모두의 추석 [2] 김티모4475 14/09/09 4475
217689 [기타] [기타] 엔젤리너스 사이다,콜라 [40] 달콤새콤8809 14/09/09 88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