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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5 06:34
아이언 같은 경우는 독기 무대가 워낙 이미 관중들을 사로잡아놓은 상태라 그냥 1차때 i am 같은 노래처럼만 갔으면 그냥 이겼을텐데..
너무 실험적으로 결승곡을 간게 아쉽더군요. 자신의 선택이죠 뭐
14/09/05 07:57
준결승에서 인생무대 해놓고 정작 결승에서 절어버린..
게다가 스포때문에 관객들 다 보내버리니 우승자 발표할 때 너무 썰렁하더군요 다음 시즌부터 결승은 생방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14/09/05 08:47
무대 정말 잘했네요. 검색어 상위권에 계속있길래 아이언이 우승한줄알았는데
그게아니라 준결승 무대가 역대급이어서 그런거였네요 크크크 랩할때 눈에서 뭔가 광기같은게 비치는게 멋있네요
14/09/05 09:12
솔직히 결승은 차라리 바비가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언의 결승무대는 순위프로그램 1위한 후에 앵콜로 대충 즐기면서 부르는 무대 같았어요.
14/09/05 09:17
훠얼씬 바비가 나았죠. 아이언 결승무대는 망이였습니다. 너무 난잡했죠. 제 생각엔 바비는 예선부터 모든무대 망한적이 없는
유일한 참가자라고 생각해요. 연결고리를 너무 우려먹긴했지만 한번도 망한무대는 없었죠. 그만큼 꾸준해서 우승할만 했습니다.
14/09/05 09:19
바비는 자막이 없으면 가사가 안들리는 것만 빼면... 톤도 좋고 박자감도 안정적인 것 같습니다.
발음교정만 하면 아이돌 래퍼로선 최상위급 아닐까요.
14/09/05 09:39
전체적으로 준결승 곡들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중 특히 이 노래가 진짜 좋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옥의 티가
피처링하는 분(강허달림)의 보컬이 노래에 안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노래스타일은 맞는데.. 보컬의 톤이 좀 늙은 느낌이랄까요 ;) 이분보다 정인보컬이 정말 듣고 싶었고 정말 어울리는 싱크로를 보여줬을거같은데 아쉽습니다.
14/09/05 09:56
피처링이 무대에 마이너스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승 퀄리티가 아쉬운건 하루만에 준결승 - 결승까지 하는거라... 다들 준결승에 올인해서 그런거 같네요
14/09/05 10:47
시즌2도 시즌3도 결승이 김빠지는 건 시스템상 어쩔 수 없네요.
만약 시즌4를 한다면 결승 분리(그대신 2곡씩 하면서 방송분량 확보) + 생방으로 해야 할 것 같네요.
14/09/05 10:57
결승은 생방으로 해야죠 이번 시즌은 이슈도 많이되고 다음 시즌부터 푸쉬 제대로 받지 않을까 싶네요..
준결승에 더 집중할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 걍 4인 결승을 해버리던지 차라리... 잘 나가다가 마무리가 아쉽네요... 바비는 우승할만 했따고 생각합니다.
14/09/05 11:52
여자분도 오디션 참가자 분인가요?
메인 보컬이 강하다보니 음색이 안맞아서 너무 존재감이 전혀 없고 오히려 노래에 방해가 되네요. 노래자체는 정말 좋네요. 아직까지 힙합하는 제 친구 스타일과 비슷한데 힘이 더 좋네요. 이놈은 이런거라도 나가보지.
14/09/05 12:30
결승전 퀼리티가 4강전보다 못한건 아마도 4강 결승을 하루에 하다보니 벌어지는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며칠전 분당 중앙공원에서 스윙스나 산이 공연하는거 봤는데 힙합이 제가 생각하는것 보다 더 많이 대중화 된것 같았습니다. 반응이 엄청나더군요. 이제 그 흐름을 이끈 쇼미더머니가 증폭된 관심의 흐름을 타고 다음 시즌에는 상금도 올리고, 결승전도 좀 4강이랑 같은 날하지 말고 따로 해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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