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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29 17:37:46
Name 삭제됨
출처 http://gomulgame.com
Subject [유머] [유머] 고물의 그저 그런 이야기들 -봉봉, 방방, 퐁퐁-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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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백수총각
14/05/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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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동네에 저게없어서 명절에만 탔을까 ㅠㅠ
14/05/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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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그럴수도 있겠네요.
부평의K
14/05/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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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껄 저 퐁퐁은 추억이죠.

저는 헐크호건 세대라서... 저기서 친구에게 파일드라이버를 날렸는데...

Don't try this at home(....)
14/05/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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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레슬링은 절대 따라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크크 조심해야죠.
14/05/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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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고 타도 재밌더군요. 특히 애인이랑타니...
14/05/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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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도 태워주는데가 있기는 한가 보네요??
아 그리고 전 어릴때도 남자랑만 탔습니다.흑흑
도로시-Mk2
14/05/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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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봉봉 정전기 때문에

정전기 트라우마 생긴 1人 ..........


나이든 지금도 정전기 무서워함. 지금 타라고하면 장갑끼고 탈거에여
14/05/29 18:05
수정 아이콘
타닥 타닥 하는데 정말 장난아니죠. 크크
그래서 뛰어서 건너곤 했습니다.
하심군
14/05/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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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다가 엉덩이뼈 깨진 적 있습니다.
14/05/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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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봉봉자체가 좀 위험한거 같아요.
Leeroy_Jenkins
14/05/2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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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보통 이거 주인장 되시는 할머니가 떡볶이 같은 주전부리 포장마차도 운영하셨죠. 500원이면 방방 타고 떡볶이까지 먹고 그랬는데..
14/05/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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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에는 학교앞 문구점에서 했었는데
신나게 타고 이제 더우면 문구점에서 파는 슬러쉬 먹고 싶어서 구경하던 기억이 나네요.
노래하는몽상가
14/05/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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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도는거 할려다가 다치는 친구들 여럿봤죠 어후...
생각해보니 저게 조금도 안전하지 않은 오히려 위험한 놀이인지라...
14/05/29 18:08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저때는 위험하다는 생각은 못했던것 같네요.
특히 중간에 철지지대있는 곳 돌면서 건너는거 잘못하다가 지지대 쪽으로 떨어지면 후덜덜
어릴때는 이상하게 겁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귀신이나 어두운건 엄청 무서워했었는데...)
14/05/29 18:01
수정 아이콘
이게 좀 숙달된 경지에 이르게 되면, 한 명이 뛸 때 옆에서 같이 뛰면서 반동을 주면, 정말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위로 튀어나가죠..
한 번은 친구들과 실험을 했었는데 있는 힘을 다해서 뛰고 옆에서 친구 두 세명이 팡 하고 뛰었는데..
위로 한 3m 이상을 올라갔다 온 것 같습니다.. 그걸 한 번 한 이후로는 무서워서 다시 해보지를 못했네요..
어쨌든 간에 여럿이서 탈 때 가장 재밌게 타는 방법은, 뛰는 타이밍을 맞추는 겁니다. 서로 엇갈리면 잘 뛰어지지도 않고 재미도 없죠.
간단하게 타이밍만 맞추면 힘 안 들이고도 팡팡 날라다닐 수 있어요. 크크
14/05/29 18:10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 말씀하시니 갑자기 기억나네요.
이것도 많이 했었죠. 옆에서 여러명이 막 뛰어주면 몇번 반동맞춰서 가볍게 뛰다가
확 튀어 오르는데 저는 되게 재밌었던걸로 기억하네요. 크크
Scarecrow
14/05/29 18:07
수정 아이콘
요즘도 아직 이게 있나요?크크
그나저나 요즘도 한 500원이면 30분 넘게 탈 수 있을까요...
14/05/29 18:11
수정 아이콘
지나가면서 보니 뭐 아이들 키큰다면서 광고하면서 설치해놓은건 봤었는데 가격은 못봤네요.
그래도 애들한테 하는 장사니 500원 받지 않을까요? 크크
Celestial
14/05/29 18:16
수정 아이콘
요새도 이거 있습니다. 트렘폴린파크, 점핑파크 뭐 이런식으로 이름 붙이고 실내에서 키즈카페처럼 운영하더라구요. 시간당 3000원인가 하고 보호자 입장료는 음료수값정도 받는 걸로.
14/05/29 22:12
수정 아이콘
부모님입장에서는 얼마 안되는 금액이고 애들 입장에선 엄청 비싸네요. 크크
14/05/29 18:23
수정 아이콘
요즘도 존재는 하는데 키즈쪽은 아예 성인사용금지. -_-; 성인 차별이다!
그리고 정말 트램펄린 사이 넘어가기는 위험합니다... 제가 본것만해도 두번 사고가 났는데.. 반동이 부족해서 얼굴이 철지대에 그냥 퍽...
두번째는 넘어가다가 끝자락 밟고 뒤로 넘어가서 가랑이 사이에 스프링이 끼였죠 -_-;;;;;;;
요즘이야 안전망을 다 씌워서 좋아보이는데 못탐. ㅠㅠ
14/05/29 22:12
수정 아이콘
중학생때도 안태워주더라구요. ㅠㅠ
낭만양양
14/05/29 18:41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로 저걸 보지도 해보지도 못했습니다;; 서울이였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거기다 저게 봉봉이라는 명칭이라는건 정확히 알고 있고... 83년생이라서 제 주변 친구들은 모두 해본 저것... 전 한번도 보지도 못했어요;;

그리고 전 그 리어카(그당시기억으로)에 회전목마에서 볼법한 말을 끌고 오는 아저씨가 있는데 그걸 50원 주고 탔던 기억은 있어요;
wish buRn
14/05/29 19:20
수정 아이콘
서울은 의외로 힘들 수 있겠네요.
저걸 설치하려는 공터가 서울엔 의외로 드물 것 같아요.
아케르나르
14/05/29 20:38
수정 아이콘
기억나요. 지금 보면 그냥 말모형 위에 타고 앉아 있는 건데 왜 그렇게 타고 싶어했는지..
14/05/29 22:13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말 엄청 좋아했습니다. 크크
집 거의 바로앞에 자주 오셨는데 오시면 쫄라서 타곤 했네요.
Retour a vega
14/05/29 18:47
수정 아이콘
도서관 옆에 있어서 공부는 안하고 봉봉만 -_-..
14/05/29 22:15
수정 아이콘
원래 할일 있을때 노는게 더 재밌죠. 크크
IloveYou
14/05/29 19:23
수정 아이콘
그 에버랜드 봉봉남이 생각나네요 크크
14/05/29 22:15
수정 아이콘
뭔지 몰라서 찾아봤는데. 크크크
14/05/2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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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동네에선 방방이었습니다. 진짜 도그허니잼!!
14/05/29 22:16
수정 아이콘
제가 대전가서 보니까 방방이라고 하더군요. 흐흐
내일은
14/05/29 19:30
수정 아이콘
요즘은 동네 상가 지하 같은데 있습니다.
공기질 떄문에 좀 말은 많지만 얘들 뛰어놀게 하고 옆에서 책이나 스마트폰 보고 있으면 한시간 정도는 후딱 지나갑니다.
14/05/29 22:16
수정 아이콘
네 제가 본곳도 건물안에 있더군요.
왠지 야외에서 타는게 더재밌을 것 같은데...
아티팩터
14/05/29 20:38
수정 아이콘
덤블링이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14/05/29 22:1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누가 덤블링이라고 하는걸 들은적이 있네요.
아케르나르
14/05/29 20:46
수정 아이콘
경기도 안양시 에서는 방방이라고 불렀습니다. 동생이랑 자주 가서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안양 사셨던 분은 이거 기억하실 지 모르겠는데, 구 벽산쇼핑 건물이랑 구 본백화점 건물의 옥상에 놀이기구를 설치해 놓고 운영했었는데, 그게 나름 인기였더랬죠. 벽산쇼핑쪽은 사람 크기 몇십배 정도 되고 속이 비어 있는 구조물이 있었는데, 거기에 트램폴린을 비치해놨던 것 같아요. 내부는 푹신한 내장재로 둘러서 다치지 않게 해놨었죠. 그거도 돈 받았던 거 같은데, 좀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안 나네요.
본백화점 쪽은 돈 넣으면 움직이는 범퍼카 같은 걸 몇대 놓고 코묻은 돈을 뜯어갔었죠. 그러다가 어느날 옥상에 그런 구조물을 설치하거나 놀이기구로 영리활동을 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게 알려지면서 자연스레 사라졌죠. 지금 생각해보면 위험하기는 해요. 그 건물들 옥상이 그렇게 넓은 것도 아니고, 난간 몇개만 허술하게 둘러놨던 터라, 어쩌면 사고가 나서 그곳들 문을 닫았었던 게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14/05/29 22:18
수정 아이콘
안전장치가 어느정도 있긴하겠지만 옥상이면 진짜 위험한것 같은데요...
아찔 하네요. 저는 못탈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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