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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01 18:58:13
Name 하루타
Subject [연예인] [연예] 최연소 가요 대상 수상자










2002 SBS 가요대상 - 대상









2002 서울가요대상 - 대상








2002년 국내 가요 음반판매량 연간 4위 (544,853장)












2002년 일본 오리콘 음반판매량 연간 12위 (816,690장) 이후 꾸준히 팔려 밀리언 인증




이 모든 것을 이룬 2002년 당시 보아의 나이는 17세(만 16세)






2014년 현재로 치면.. 98년생이 대상을 수상한 격 ↓













그리고 1년 뒤인 2003년, 보아의 나이 18세 (만17세)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각각 연간 음반판매량 5위 (아틀란티스소녀 34만장 / 발렌티, 121만장)를 기록하며 전성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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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건 2003 음판 10에 이효리가 없는데 대상이란 대상은 mbc(이수영) 빼고 다 탄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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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경쓰여요
14/03/01 19:00
수정 아이콘
저 당시 보아 양한테 여자애들 안티가 무지하게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었는데 왜 그렇게들 싫어했을까...
탕수육
14/03/01 19:01
수정 아이콘
이수만 사장이랑 연관 지어서 악성루머들 많았죠...
안알랴줌
14/03/01 19:05
수정 아이콘
첩... ;;;
깐풍기
14/03/01 19:03
수정 아이콘
그 당시에 악성악플에 대한 처벌이나 조치가 전혀 없다 싶이해서
별의 별 루머들이 돌았죠.
성스러운분노
14/03/01 19:07
수정 아이콘
당대 최고인기의 남성 그룹이 있던 소속사에서 나온 어리고 이쁜 신인이라서 그렇죠.크크
데뷔도 하기전에 안티까페 숫자가 웬만한 탑급 연예인 팬까페 수준으로 있었던걸로 기억을..
천산검로
14/03/01 19:30
수정 아이콘
제 초등학교 동창도 그떄 신화 빠순이 었는데 보아 엄청 싫어했어요. 보아가 악녀로 나오는 팬픽도 쓰고 그랬었는데.
가정맹어호
14/03/01 20:17
수정 아이콘
정확치는 않습니다만
우리오빠들이 번돈으로 저애한테만 투자한다.우리오빠들은 쩌리 취급받고 있다.
라는 반감에서 까기 시작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minimandu
14/03/01 21:08
수정 아이콘
데뷔전부터 팬카페보다 안티카페가 먼저 생겼죠.
말도 안되는 쌍욕이 넘쳐났구요.
중립적인 입장에서도 이해가 안되서, 소속사에서 의도적으로 안티를 먼저 양산해서 네임벨류 높여놓고
점차 좋은 이미지로 세탁하며 스타 만들려 한다는 소문까지 있었습니다.
윗분 말대로 에쵸티 관련해서도 시너지가 된 것 같구요. 뭐 출처 자체가 말이 안되는 안티였으니 곧 사라지더군요.
그리고 얼마 후 문희준이 솔로로 등장하는데...
14/03/01 22:43
수정 아이콘
데뷔 아이디페이스비? 때 안티가 엄청나게 많았죠.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어린 여자애였다고 그런건지.....

그리고 바로 넘버원 나오면서 안티가 쏙~ 들어갔죠
記憶喪失
14/03/01 19:03
수정 아이콘
단언컨데 넘버원 싫어하는 당시 중고딩 남자들 못봤습니다
R.Oswalt
14/03/01 19:07
수정 아이콘
저도 불호쪽에 더 가까웠었는데, 이 앨범을 기점으로 바뀌었었어요.
보아는 데뷔곡이 워낙 가사가 해괴망측했던 것도 한몫하지 않았나 싶네요. 피스비 이즈 마이 네트웤 아이디, 추카추카추 이런 게 아직도 생각나니;;
스테비아
14/03/01 19:11
수정 아이콘
앨범에는 정말 가사가 환상인 곡들이 많은데 타이틀곡은 정말 넘버원, 잘 봐 줘야 아틀란티스소녀 이 정도 빼고는 가사가....ㅡㅜ
망작이라 불리는 3집에도 나무, Beat Of Angel 같은 곡은 정말 가사 좋아요.
R.Oswalt
14/03/01 19:08
수정 아이콘
영상을 끝까지 다 보는데 당시 1위후보 상대팀이 신화네요. 거기다가 노래는 퍼펙트 맨... 근데 그걸 때려잡는 보아의 위엄이 대단하네요.
비익조
14/03/01 19:09
수정 아이콘
아 쿨 7집 ㅠㅠ
스테비아
14/03/01 19:09
수정 아이콘
보아 데뷔가 2000년 8월. 다음 카페에서 연이말이란 쓰레기 카페가 생긴 것도 그 즈음.. 가장 많은 폭격을 받은 게 보아죠.
언어폭력도 지금과 비교할 수 없지만, 그땐 정말 갖가지 합성사진, 충공깽급 캡쳐사진도 많았고...
팬질만 해도 멘탈이 분해됐다 다시 생길 지경인데.....ㅠ_ㅠ
공명테란
14/03/01 19:22
수정 아이콘
지금 난다긴다 하는 여 아이돌중에서 저 당시 보아 이상의 퍼포먼스 보여줄만한 가수 딱히 생각이 나지 않네요. 분위기가 다르긴 하지만 효린정도??
사실 효린도 저런 댄스 춰가며 라이브하면 헥헥대는 소리만 나올거 같기도 하구요.
아이돌들 국카스텐 하현우의 말과 똑같은 이유로 좋아하지 않지만 보아는 모든 안티와 추잡한 루머를 오로지 실력으로 뛰어넘은 느낌이라 호감입니다.
다만 아쉬운 건 데뷔가 빠른만큼 너무나 이른 나이에 전성기가 지나버린 느낌이에요. 뒷방 할머니 느낌? 이제 고작 29인데요.
12년에 직접 작사 작곡한 온리원이라는 노래 정말 잘빠진 곡이고 무대까지 아티스트란 느낌인데 그냥 소리소문없이 뭍혀버렸죠
coolasice
14/03/01 19:28
수정 아이콘
온리원이 겨울에 어울리는 곡인데 왜 여름에 들고 나왔는지 미스테리..
14/03/01 19:29
수정 아이콘
이때 그 각종루머?같은거에 낚여서 진짠줄 알았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은 보아느님 완전좋아하는데 미안한 마음이 크네요 ㅠ
자유게시판
14/03/01 19:40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가수죠
솔로9년차
14/03/01 21:09
수정 아이콘
별로 안좋아했고 지금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막상 5살 차이날 뿐인데 이상하게 여자로 보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귀여운 아이 보는 느낌도 아니구요.
그렇지만, 루머까지 만들면서 혐오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요.
저처럼 별로인 사람들은 그냥 관심이 없을텐데, 열성적으로 루머까지 만들면서 음해하려는 사람들은 참.
핫초코
14/03/01 23:27
수정 아이콘
기억이나네요. 보아 앨범 출시할때 무리한 사업 확장과 망한계열사수습에 보아에 들인돈이 30억으로 과감히 투자하고 일본까지 아나운서 붙여주고 데뷔mv가 무려 쉬리로 날리던 강제규감독 이었죠.
그게 다 우리 오빠돈으로 보아를 투자했다는 심리가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회사에서 맞았네 쩌리 취급루머까지 덧대서 sm팬내에서 처음으로 같은 소속사가 안티된 첫사례였죠. 후에 동방이, 소시가... 나올때마다 우리가수가 번돈으로 큰애라는 신경전이 관례처럼...
저는 딱히 누구의 팬은 아니었고해서 안티도 아니었지만 팬도 아닌, 그러나 처음엔 삐딱하게 봤어요. 지어낸 소설은 너무 터무니 없어 흘렸지만, 아이돌 잡지에 톱도 아닌 애가 데뷔직전에 10페이지 장식에 만13세 데뷔cf를 케이블과 공중파에 냈거든요.
근데 옷 컨셉도 우중충한데 웅장한노래에 와닿지 않는가사...망..안티도 무대나 인터뷰 챙겨보며 까던시절이라 보아 첫무대랑 한밤다음날 회자됐던 기억.. 할튼 저는 너무 회자되서 관심갖게되다가 어메이징키스보고 팬됐는데...
확실히 오리콘 프리미엄으로 뉴스에 오르내리며 인지도 높이고 때마침 좋은곡 터져주고해서 승승장구했지만, 한국활동엔 아쉬움이 많네요. 연말시상식이라든가 5년간 미국데뷔준비로 한국 활동에 할애 못한거...
윗분 말씀 대로 전성기 다지난 노역 느낌이란 게 참 여러 기분이 교차하는데요. 소시와 3살 차인데 라고 생각하면 더 그렇습니다. 일본에서 sm콘서트 인터뷰를 봤는데 행동 의상 멘트 원로스러워서... 그냥 선생님 느낌이지 20대 느낌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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