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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4 15:04
뭐,, 여기에서 폭풍 삼진 당했으면 잊혀지는거고, 어쩌다 한번 터지면 그게 임팩트가 있으니 클러치타자처럼 느껴지는 것일테죠.
예전에 김형준 칼럼(인지 블로그인지)에서 통계적으로 클러치타자는 없다라는 내용의 글을 본 기억이... 짧은 기간 반짝 찬스에 유독 강할 수는 있어도 점점 데이터가 쌓이다보면 통산 타율에 수렴해 간다는...
13/10/14 15:40
사실 클러치기회라는게 통계화 될만큼 많지도 않죠.
뭐 득점권찬스라고 다 클러치가 아니니까요. 통계분석은 의미가 없다고 보고 결과론적으로 봐야죠. 중요한경기 중요한순간에 타점을 여러번 올린 기록이 있고 그걸 기억하는사람이 많다면 그선수가 클러치선수인거죠.
13/10/14 16:00
04년도 말씀하시는거죠? 우승할때~~
김형준 칼럼에서 퍼옵니다. 오티스의 시즌별 PS 성적 2002 : 09경기 .276(29타수08안타) 0홈런 04타점 00볼넷 OPS 0.655 2003 : 12경기 .191(47타수09안타) 2홈런 08타점 06볼넷 OPS 0.645 2004 : 14경기 .400(55타수22안타) 5홈런 19타점 13볼넷 OPS 1.278 --> 4...4할;; 2005 : 03경기 .333(12타수04안타) 1홈런 01타점 00볼넷 OPS 1.083 2007 : 14경기 .370(46타수17안타) 3홈런 10타점 16볼넷 OPS 1.204 2008 : 11경기 .186(43타수08안타) 1홈런 05타점 10볼넷 OPS 0.676 2009 : 03경기 .083(12타수01안타) 0홈런 00타점 00볼넷 OPS 0.167 2013 : 06경기 .300(20타수06안타) 3홈런 07타점 06볼넷 OPS 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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