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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4 13:11
홈런쪽은 모르겠고, 파울플라이 같은 경우에 비슷한상황이 꽤 나온거 같은데,
보통 몸이 넘어가면서 공은 이미 글러브에 들어가는게 보이고, 펜스 밖에서 공을 들어 안떨어뜨렸다는걸 보여주면 아웃으로 잡아줍니다.
13/10/14 13:23
홈런이 왜 홈런인지를 따져야겠죠. 홈까지 뛰는 게 홈런입니다. 담장을 넘어가면 수비수가 수비를 해서 아웃시킬 방법이 없죠. 그래서 홈런입니다.
공을 잡고 팬스를 넘어갔다면 '공을 잡은' 시점에서 아웃입니다. 그 후에 담장을 넘어간 거죠. 물론 떨어지면서 공을 놓쳤다면 아웃이 아니지만. 글러브에 맞고 담장을 넘어갔다면 홈런입니다. 수비를 못하니까요. 다만, 타구가 외야에서 한 번 튕겨 담장을 넘긴 경우에는 똑같이 수비를 못하지만, 이걸 홈런 주기 뭐하니까 인정2루타로 룰이 정해진거죠.
13/10/14 14:25
야수가 담장을 '직접 넘어가' 잡을수는 없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잡고 넘어가는거에 대한 규정은 따로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펜스를 넘어가 잡으면 소용 없습니다.
13/10/14 15:46
원래 초창기 야구에는 홈런이 없었습니다. 외야 펜스도 없었구요.
그냥 외야수 오버하면 홈까지 뛰어들어왔었죠. 그러나 크기 문제와 편의 문제로 펜스라는게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펜스는 임의로 세워둔 구장의 외곽을 표시하는 방법일 뿐, 플레이에 직접적 영향이 없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펜스를 넘어가서 기다리고 서 있다가 플라이를 잡아도 그 타구를 친 선수는 아웃입니다. 펜스는 원래 존재하지 않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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