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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07 23:09:13
Name 샨티엔아메이
Subject [기타] [기타] 13살 소년의 차별에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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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13/10/07 23:10
수정 아이콘
어린 나이지만 뭔가 깨어있는 소년같네요 멋집니다.
다리기
13/10/07 23:10
수정 아이콘
저는 저 생각을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했으니 저의 승리네요. 하.하.하.
AuFeH₂O
13/10/07 23:11
수정 아이콘
저 아이는 이제 곧 '남자가 쪼잔하다'라는 공격을 받게 됩니다.
13/10/07 23:12
수정 아이콘
아 저 어렸을때 당한 적 있는 것 같아요. 왜 이 덧글 보는데 갑자기 울컥하지..
다리기
13/10/07 23:15
수정 아이콘
남아들에게 최악의 문화죠. 그런 경험이 피해의식으로 이어지면 자칫 여성혐오자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
물론 제 얘긴 아닙니다. 전 아직 여자가 좋아요 흫..
13/10/08 08:15
수정 아이콘
아 갑자기 이댓글보니까 짜증이 .. 크크크크
인생의 마스터
13/10/07 23:11
수정 아이콘
저 나이때쯤엔 남녀 체격차도 별로 안나죠.
저 신경쓰여요
13/10/07 23:12
수정 아이콘
부모님들 표정들이 집에 가서 저 아이 혼날 것 같이 보이네요
Tristana
13/10/07 23:12
수정 아이콘
일단 지켜줄 여자가 있는지부터..
13/10/07 23:16
수정 아이콘
캬 저 나이때 저런 생각 하기 쉽지 않은데.
사티레브
13/10/07 23:16
수정 아이콘
여자에게도 차별인거
절름발이이리
13/10/07 23:16
수정 아이콘
사실 저건 남자에게 유리한 차별이죠.
감모여재
13/10/07 23: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군대와 함께 남자에게 유리한데도 여성들이 원용하는 차별이라고 봅니다.
데미캣
13/10/07 23:17
수정 아이콘
전 이런 프로를 보면.. 어린 친구들이 앞 뒤 막히지 않고 너무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잘해서 앞에 프롬프터를 보고 읽는게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실제로 뭔가 에 계속 부자연스럽게 눈이 고정되어 있는 것도 그렇고..

아, 카메라를 봐서 그런가? -_-a
갈색이야기
13/10/07 23:24
수정 아이콘
저거 봤는데 '아빠는 나중에 젓가락 들 힘도 없을 것 같아요' 라고 했던 것 같..........

엄마가 더 힘이 세셔서 등등......
마요라
13/10/07 23:30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땐 체격이 비슷한데 선생님들이 무거운건 전부 남자가 들어라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남녀 학생 함께 나가서 무거운걸 들라고 지도하는데

혹시 잘못된 건가요. 가끔 피지알에선 제가 생각치도 못한 부분을 짚어주기도 하셔서.
다리기
13/10/07 23:35
수정 아이콘
절대 잘못된 것 아닙니다. 성 역할에 대한 편중된 시각을 지양하는 게 교육적으로 맞죠.
아키아빠윌셔
13/10/08 00:21
수정 아이콘
저는 '이건 남자/여자가 해야 하는 거다'라고 말하는 아이들한테 '네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하고 머리 쥐어박아줍니다(...)
토닥토닥토닥
13/10/07 23:34
수정 아이콘
낄낄 저얘기 군대갈때 한번더 하겟군요
nicdbatt
13/10/07 23:51
수정 아이콘
근데집안일 하고 심부름하는 건 다 딸들이하지 않나요?
水草臣仁皿
13/10/08 00:01
수정 아이콘
그러면 아들만 있는 집은 심부름 안하고 집안일 안도와주나요 ?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FIAT PAX
13/10/08 00:07
수정 아이콘
그건 집안문화 차이인 것 같네요 당장 제 주변만 봐도 집안일 거의 할줄모르는건 여성들이 더 많았어요
13/10/08 00:28
수정 아이콘
100% 아니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13/10/08 00:38
수정 아이콘
누나가 둘이지만 혼자 다 했습니다
13/10/08 00:46
수정 아이콘
아들만 있는 집입니다만, 저는 왠만한 가사일은 어머니보다 잘합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 중에, 누나들이 있는 남자 분들이 가사일을 더 잘하더군요.
물론 n은 적습니다만 최소한 15이상은 됩니다.
노을아래서
13/10/08 07:20
수정 아이콘
누나가 4명인데 다 했습니...

는 아니고 막내동생빼고는 다 나눠서 일했어요. 막내는 요리를 하죠. (사실 요리를 잘해서 시켜요)
낭만토스
13/10/08 03:56
수정 아이콘
오히려 페미니스트들은 저런 걸 혐오하죠

여자를 약자로 규정하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거고요.

남자와 여자는 같다는 식으로요.
어떤날
13/10/08 07:13
수정 아이콘
우리 나라는 그런 페미니스트들이 별로 없다는 거...
13/10/08 10:25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어릴 때부터 '누나니까 동생을 돌봐줘야 돼' '넌 여자니까 엄마 없을 때 아빠랑 동생 밥 챙겨주고 청소해야해' 이런 말 많이 듣고 컸는데...
각자 자기 입장에선 다 차별받는다고 생각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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