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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5 21:14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 너무 많네요...특히 레더맨 멀티툴이랑 23살 여성연구보조원 스틸레토랑 허리케인 조난세트의 나이프 이쁘네요
근데 허리케인 조난세트의 저 물건은 크기로 두께로 보나 일체형 그립으로 보나 핸드가드가 없는걸로 보나 블레이드와 핸들 사이의 쓸데없는 굴곡으로 보나 경량화/밸런싱을 위한 구멍으로 보나 꽤 높은 확률로 스로잉 나이프로 추정되는데 대체 왜 저게 조난세트에.. 근데 폴딩나이프 블레이드에 한 손으로 열 수 있는 손잡이(구멍이나 볼록 튀어나온 거) 달린 거 저거 뭐라고 하죠 덕질 너무 오래 쉬었더니 기억이 안 나네요.
13/02/25 21:18
26세 남성 소방관이나 22살 남성 바리스타의 경우는 국내에도 꽤 있을듯한 조합인데요.
다른 사람도 총만 아니면 일반 칼보다 빅토리녹스나 헌츠맨도 많아서 호신용 무기보다 멀티툴 용도라는 느낌이구요. 특히 빅토리녹스는 양손으로 그거 낑낑대며 뺄 시간이 없죠. 원핸드 모델도 빼기 힘든데. 흐흐
13/02/25 21:56
저는 레더맨 차지 TTi 랑 슈어파이어 LX2를 EDC로 가지고 다니는데, 꽤 쓸만한 조합입니다.
저중에 몇분은 총만 빼면 저랑 들고다니는 취향이 비슷한 분이 많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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