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스타크래프트2 오픈 시즌2 준우승
2010년 지스타 스타크래프트2 올스타전 준우승
2011년 GSL Jan. Code S 준우승
LG 시네마3D 월드 챔피언십 서울 준우승
2011년 펩시 GSL Aug. 코드 A 준우승 (이거 전날 홍진호를 만났음)
승격강등전 2승 2패로 재경기 진출 재경기에서도 2승해서 2위 진출
Gosu eSports Invitational 스타2 대회 준우승
GSTL 시즌1 마지막세트에 나와 팀을 준우승으로 이끔
IPL 대회 준우승
2011 wcg 국가대표선발전 준우승
절대간판 준우승 (2명 중에서 2등)
King of Kongs 출전 (준우승자만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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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쟁쟁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스타2 프로게이머 이정훈 선수

그리고 오늘 King of Kongs 출전

* 참고로 이대회는 역대 준우승자들만 모여서 하는 우승상금 222만원의 시즌시작전 이벤트전 대회
(준우승경력있더라도 우승했으면 제외)






2번째 경기 0:2로 패배후 최종전에서 2:0으로 이기고 현재 조 2위로 올라감 !!!!!!!!!!

첨에 무기력하게 2연패하고 광탈할줄 알았는데 모든건 조 2위를 하기위해

추진력을 얻기위함 이었음!








뭐 2년의 짧은 시간동안 이정도 커리어면 이거뭐 나중엔 홍진호도 명함을 못내밀수도 있겠네요.

참고로 가장 극적이었던건 팀리그 그랜드 파이날 마지막세트에 출전해서 팀을 준우승으로 만든게

가장 극적이었던듯..


또 이 선수가 예전 아이디를 아이러니하게도 Boxer를 사용했던게 유머. 임요환이 스2 진출하자

Foxer(짭서)로 아이디를 바꿨지만 지금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