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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6 23:46:30
Name 뚜까팸
File #1 pgr.jpg (627.5 KB), Download : 4
Subject [분석] 이두희의 신분증 유무와 게임승패는 무관하다


6화 독점게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뭐 다들 아시긴 하겠지만 이두희가 신분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도 승패는 변함이 없습니다
6화의 승패가 나눠진 부분은 임요환이 폭탄을 5인연맹에게 넘긴 순간입니다

어짜피 5인연맹의 목적은 정해져 있습니다 자신의 팀에서 우승자가 나온다 그리고 데쓰매치에 홍진호를 보낸다

5인연맹은 이두희의 신분증 획득을 이용해 홍진호를 데쓰매치에 보낼 수 있었습니다
최종자원 종류를보면
이상민 : 우승
임요환 : 2
노홍철, 유정현 : 3
조유영, 은지원 : 4
홍진호 : 5
이두희 : 7

이두희 신분증을 이용해 같이 조합을 만들었다면 이두희 자원 종류를 4이하로 줄일 수 있고 홍진호가 꼴찌가 됩니다
이상민이 그토록 원하는 그림이었을텐데 이 부분을 생각 못한 건 아쉽네요


그래도 이렇게 진행되지 않아서 명장면 두개 건졌습니다

이두희가 데쓰매치 상대로 조유영을 지목하는 장면,
불멸의 징표를 사용해 노홍철을 데쓰매치로 보내는 장면
두 장면 보면서 소리!! 질렀습니다 흐흐

7화에는 더 잼있고, 멋진 두뇌플레이가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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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보아요
14/01/17 00:01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황제는 무슨 생각으로 폭탄을 그리 쉽게 줬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쉽지 않네요
상대측이 폭탄 4개를 가지고 있을것이라는 짐작을 했으면서도 너무나 무기력하게 생징을 받는쪽도 가넷을 받는쪽도 아닌 고작 카드 2:2교환이라니요 ㅠㅠ
교환한 카드로 자신이 어느하나 독점을 완성 하는 것도 아닌데 쩝
아무튼 신분증 도난 사건에 묻혀서 다행인건지 자칫하면 최대의 에러플로 큰 조롱거리가 될뻔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문 내용과 약간 의견이 다른것이 저는 이상민이 일부러 이두희를 꼴지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홍진호의 경우는 몇 회전부터 대놓고 경계하기도 했거니와 시즌1때 거침없이 김구라와 1:1 디스매치를 하는 행보로 보아 데스매치 갈 경우 불징 회유따위는 안먹히고, 5인 연맹중 한명을 찍을 확률이 아주 높다고 생각했겠죠
반면 이두희는 전부터 홍진호를 노리는 느낌이 있었고 그것을 안 이상민이 슬쩍 떠보았을 때 홍진호 지목을 예견까지 했습니다
다만 도난 사건이 커지면서 이두희의 멘붕으로 상황이 바뀌었고 그러자 이때부터 이상민이 아주 적극적인 중재를 하죠 결국은 가짜 불징을 쓰면서 모든 시나리오를 만들었는데 이두희의 생각보다 깊은 빡침을 간과해서 당한 모습이라 봅니다
실제로 이두희가 이성적인 판단을 했더라면 아마도 가짜불징은 제작진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상상도 못했을테니 무조건 홍진호를 찍을것이고 그럼 게임끝이죠
다만 데스매치에서도 정신 못차리듯이 이미 멘탈이 나가있어서 감정적인 판단을 내린것이 이상민의 예상 밖이 었다고 생각합니다
곤줄박이
14/01/17 11:48
수정 아이콘
임은 그냥 순진하게 자기가 솔로플레이를 하니까 조유영씨도 솔로플레이로 혼자서 폭탄하나하나 모을거라고 생각한게 아닐까요?
보면 방송인 5인연합은 아주 똘똘 뭉쳐있지만 비방송인 3인은 연합이랄것도 없이 초반엔 방송인도 접촉하고 혼자서 게임 풀어가려는 모습을 많이 보이니까요.
임요환선수는 폭탄 한 장 준다고 5명이 모여서 순식간에 끝나버릴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을거라 봅니다. 너무 순진했던거죠. 오프닝에서 대놓고 비방송인 3인연맹 갈구면서 공격하는데 여태까지 봐놓고도 방송인연합을 모르다니 ㅠㅠ
날라보아요
14/01/17 15:47
수정 아이콘
그리 포장하기에는 임요환이 조융영과 교환하기 전 1:1 대화에서 너무 많은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조유영의 목적은 그냥 대놓고 폭탄 하나 뿐이었고, 폭탄과 가넷거래까지 제시할 정도로 적극적이었죠.
그래서 임도 폭탄 4개 다 모았구나, 내가 하나주면 끝나는구나 라는 뉘앙스의 말까지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뒤에 머랑 머를 주면 폭탄을 주겠다.. 이렇게 바뀌더군요. 여기서 벙쪘습니다.
자신의 말대로 혼자서 하려면 최소한 상대 팀에 대한 키 카드는 자신이 쥐어야 이길까 말까인데, 그냥 너무나 어이없게 끝내버렸죠.
곤줄박이
14/01/17 19:14
수정 아이콘
임은 조유영이 폭탄 다모아도 자기가 가진 카드 가지수만 줄이면 꼴찌는 면하고, 다른 사람들과 자유롭게 접촉하다보면 폭탄 넘겨줘도 자기가 한종류 다모아서 우승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한게 아닐까요? 은지원씨랑 딜하는거 보면 우승할 의지는 있어보이는데 키가 되는 폭탄을 겨우 자원 1개 받고 넘겼죠. 너무 순진해요..
14/01/17 00:06
수정 아이콘
문제는 홍진호가 데스매치 가면 연예인 연맹이 공격을 받죠. 메인매치에서 이렇게 배척을 했는데, 홍진호가 막상 데스매치가서 이두희 임요환을 찍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이상민이 가짜 불징을 써서 이두희가 홍진호를 데스매치 지목을 하게 한것은 연예인 연합이 공격 받지 않게 하지 위해서도 물론 이두희가 조유영을 찍어서 물로 갔지만.
뚜까팸
14/01/17 00:14
수정 아이콘
어짜피 생명의 징표는 2개이기 때문에 연예인 연맹중 한명은 공격 받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상민이 판을 그린 베스트 상황은 이두희를 조종해 홍진호와 데쓰매치에 붙는 것 이겠지만 이상민도 그런 상황이 펼쳐지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따라서 홍진호를 데쓰매치에 보내는 상황을 만드는게 차선입니다
저라면 스컬지로 뮤탈 제거 하듯이 우리 연맹 2명으로 홍진호 한명 제거 할 수 있다면 무조건 합니다
14/01/17 00:06
수정 아이콘
이래서 제작진 + 출연자가 욕먹는거죠.

폭탄을 들고 있는 5인 연맹이 바로 폭탄 모아서 누르면 1분만에 게임이 끝나버리고 나머지 3인은 대응할 방법이 아예 없기 때문에 게임이 재미있게 흘러갈 수 없죠.

거기에 출연자가 신분증을 훔쳐서 게임을 못하게 만들어버리니 파급이 더욱 컸죠.
14/01/17 00:40
수정 아이콘
승패와 무관한가요? 카드교환을 못해서 패배가 확정된개 누구죠?
날라보아요
14/01/17 00:45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는 어휘상 승패보다는 우승과 무관하다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14/01/17 00:53
수정 아이콘
라운드 우승보다 탈락하지 않는게 우선되는 지니어스인데
신분증을 도난당해 패하는게 중요하지 우승에 방점을 둘 필요가 없죠
뚜까팸
14/01/17 01:29
수정 아이콘
네 우승과 무관한게 맞네요
제가 이두희 입장이 아닌 5인연맹의 승리에만 집중해서 생각을 했군요

신분증이 있었다면 이두희, 홍진호가 꼴찌를 다퉜겠네요
카우보이 김밥
14/01/17 01:23
수정 아이콘
만약에 이두희가 신분증이 있고, 비연예인 조합이 카드 교환을 거부했으면 게임 안끝나지 않나요.
뚜까팸
14/01/17 01:27
수정 아이콘
그건 이두희의 신분증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최초조합(위에 그림 참고)을 보시면 알겠지만 임요환, 홍진호 두명만 카드 교환을 거부했으면 게임은 종료되지 않습니다
카우보이 김밥
14/01/17 01:33
수정 아이콘
상황이 이두희가 신분증 잃어버리고, 콩 정줄 놓고,
임이 뭐 해보겠다고 폭탄으로 꼬시다가 그냥 폭탄만 주게 된 거 아니었나요.
진작에 연합이 형성되고, 게임이 끝나지 않으면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는 거죠.
저쪽에서 배신자가 나올 수도 있는 거고. 아싸리 그냥 저 게임은 없던 걸로 쳤을 수도 있지 않나 싶어요.
뚜까팸
14/01/17 01:47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 이두희 홍진호와 연합이었는데 이두희가 신분증이 없어서 임요환 혼자 나선 그림이 아니었습니다

임요환은 독점게임에서 홀로 가는 것도 훨씬 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아무나 무작위로 계속 바꾸려고 계획을 세웁니다
임요환은 노홍철, 유정현, 홍진호와의 교환에서 나무가 많아지고 조유영에게 나무를 받고 폭탄을 줬고요 여기서 승부가 갈립니다
카우보이 김밥
14/01/17 02:16
수정 아이콘
임이 조유영하고 교환한 건, 이두희가 잃어버리고 나서였고,
그동안 콩이 '아무것도' 못했으니까요. 이두희랑 같이 생각하고 있었으면,
임요환 잡아서 저렇게 쉽게 딜 안했을 수도 있는 거고, 이상민이 징표를 준다는 상황이 나오지도 않죠.
뚜까팸
14/01/17 02:22
수정 아이콘
한얘기를 또 반복하게 되는데요
물론 이두희가 잃어버리고 나서 교환들이 이뤄졌죠
하지만 임요환은 애초부터 방송에 나온 그의 표현방식을 빌리자면 '독고다이'로 플레이를 할 계획이었습니다
이두희가 신분증이 있었어도 임요환은 애초에 '독고다이' 플레이를 했을 겁니다

또한 홍진호가 그런 계획을 세웠다면 이두희의 신분증 유무와 관계없이 임요환, 홍진호 두명이 방해작전을 하는데에는 충분합니다
카우보이 김밥
14/01/17 02:33
수정 아이콘
저도 한 얘기를 반복하게 되는데요. 영향을 받는 여러 상황이 무조건 한가지 결말로 가는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데스매치가 개인전이 나올지 어떨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고,
저기선 이두희가 신분증 잃어버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 상황을 징표로 속여서 데스매치 겸 홍진호 물라고 만든거지만,
만약 그게 아니라면, 다수팀에서 그냥 쉽게 우승을 넘겨 줄 수 있었을까요. 저게 이두희가 미끼 물어서 저렇게 된 상황인데.
특히 조유영이면 더 그랬겠죠. 임이 나무를 모아서 끝내려고 했는데, 이두희 나무가 임한테 있고,
조유영이 종류 줄인다고 나무 받아내고, 임한테 넘겨주는 상황이 왔을지도 모르는 거죠.
한국화약주식회사
14/01/17 03:51
수정 아이콘
뭐 이런거 생각할 필요가 있나요. 카드 절도하고 왕따시키고 호구 하나 만들면 우승인데 (...)

이 게임은 생각해보면 기껏해야 2인 연맹 정도의 수준일 정도로 거의 개인전과 트레이드 가지고 게임을 해야하는 수준인데.... 5인 연맹이 맛탱이가 갔죠.
불건전PGR아이디
14/01/17 21:06
수정 아이콘
아니 애초에 비연예인 연합이 멘탈이 붕괴돼서 제대로 싸울수가없는 상태였고, 그중에 독단적으로 움직일 수밖에없었던 상황에서 임요환씨가 폭탄을 넘긴건데, 그게 상관이 없다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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