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14 01:22:13
Name Manchester United
Subject [기타] 시즌3가 한다면 보고싶은 얼굴들
1.하하 - 사기경마에서 보여준 어느정도의 게임능력과 특유의 예능감으로 성규같은 역할을 잘 수행해줄 것 같네요.

2. 김희철 - 이제 붕대를 벗고 게임에 참가하길 바랍니다. 남자 꽃병풍 역할을 기대합니다.

3. 서지훈 - 프로게이머로서 정점을 찍어본 그가 사회생활을 통해 어떤 인물이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CJ에서 근무중이라 출연이 더 쉬울 것 같기도 합니다.

4. 최현우 - 가버나이트 이은결의 복수를 위해 다시 한 번 마술사가 출격? 이은결보다 방송경험도 많고 화술 역시 좋기에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5. 이슬아 - 귀여운 외모와 바둑기사의 냉철한 두뇌로 승부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인기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6. 최희 - 프리선언한 이후 아직은 별다른 활약이 없지만 시즌3에 나와 어느정도 방송경험을 쌓으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여자 꽃병풍 역할로 섭외되길 원했지만 아나운서 특유의 정치력과 승부근성이 나올지가 기대됩니다.

7. 지상렬 - 이상민과 같은 생계형 이미지에 익살스런 언어구사로 예능감을 책임져줬음 합니다.

8. 장진영 - 여러번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방송경험이 꽤 있는 변호사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9. 호란 - 얼마전 픽업아티스트를 논파하는 모습을 보고 그녀의 당참에 눈길이 가더군요. 심리학 전공자가 지니어스에서 어떤식으로 활약할지가 가장 기대되기도 하고요.

10. 전현무 - 이제는 개그맨보다 웃기다는 소리를 듣는 개나운서지만 알고보면 엄청난 수재였죠. 웃긴 전현무가 아니라 냉혹한 승부사 전현무의 모습을 보고싶네요.

11. 이준석 - 시즌1에서 무엇을 보여주기도 전에 탈락한 그의 활약을 보고싶네요. 다시 한 번 나왔을때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12. 김정훈 - 연예계 대표 브레인이죠. 연예인이 홍진호와 같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합니다.

13. 홍민표 - 유명 해커이자 기업인이죠. 일반인이 참여해서 지니어스 우승하는 모습도 꽤 좋아보입니다.

이상이 제가 시즌3에 보고싶은 라인업이네요. 혹시 시즌3 제작돼서 이중 둘셋만 나와도 무조건 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밀란홀릭
14/01/14 01:26
수정 아이콘
저는 최연성이나 강민, 김정민도 좀 보고 싶습니다... 하하하.... 강민, 김정민씨는 해설도 오래하셨으니까요.
엄옹은 또 어떨지... 너무 스타크래프트 쪽에서만 생각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
Manchester United
14/01/14 01:28
수정 아이콘
최연성은 감독이니 힘들 것 같고, 강민 역시 해설중이라...엄옹은 건강상태가 안좋다 들었는데 지금은어떤지 모르겠네요. 김정민 해설도 나온다면 대환영입니다.
작은 아무무
14/01/14 01:27
수정 아이콘
저는 클템을 , 말솜씨부터 외모와 여러 해설자 그리고 선수와도 친해지는 능력 그리고 중간중간 일침!
그리고 이준석은 시즌2 제의를 받았는데 거절했다고 합니다
Manchester United
14/01/14 01:29
수정 아이콘
한 번 거절했으니 한 번 더 부탁하면 나오지 않을까요 크크
작은 아무무
14/01/14 01:32
수정 아이콘
2번 부탁해도 안된다면
설마 같은거에 3번 거절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크크크
Manchester United
14/01/14 01:33
수정 아이콘
그러면 시즌4에는 꼭 나오는 걸로...
14/01/14 01:28
수정 아이콘
우격다짐으로 게임을 진행시킬 것 같아 지상렬은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Manchester United
14/01/14 01:28
수정 아이콘
그럴 염려도 있지만 그가 독선적인 캐릭터는 아닌 것 같아서 넣어봤어요. 그의 싼티나는 개그가 개인적으로는 아주 웃겨서요 크크크
청춘거지
14/01/14 01:32
수정 아이콘
홍준표, 박지원, 이경규, 이경실, 강호동, 추성훈, 최홍만, 김동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Manchester United
14/01/14 01:33
수정 아이콘
천하제일무도대회?
청춘거지
14/01/14 01:39
수정 아이콘
기쌘사람들의 대결의 한번 보고싶습니다.
시즌2와 같은방식으로 진행된다면 분명 중간에 고성이 한두번 오고가고 촬영중단에 제작진 개입이 여러번 있을듯합니다.
Manchester United
14/01/14 01:46
수정 아이콘
일단 긴 녹화시간때문에 경규옹은 태업할 것 같네요 크크크
14/01/14 01:47
수정 아이콘
진짜 1억원이 진심으로 필요한 사람들을 모아서 했으면 합니다. 이번주처럼 왕따나 절도같은건 철저한 룰로 막고요. 그래야 제대로 하죠.
14/01/14 01:50
수정 아이콘
머리가 좋고 사교성도 뛰어난 연예인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배우 직업군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레스
14/01/14 01:51
수정 아이콘
서지훈은 얼음될거같은데요
Siriuslee
14/01/14 01:54
수정 아이콘
요즘과 같은 분위기로는 정말 인지도가 필요한 신인배우들 아니면 그닥 참여하고 싶어하지 않을겁니다..
시즌1의 성규정도의 모습을 보여주면 모르겠으나, 그 이외에는 칭찬보다 비난이 더 큰 상황이죠.
14/01/14 01: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현우(클템) 해설이요 크크
14/01/14 02:40
수정 아이콘
저는 기욤 출연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프로게이머 출신의 프로 갬블러이기도 하며 외국인이라는 특수성도 있죠.
게다가 의사소통에 전혀 지장없는 한국어 실력까지...
피즈더쿠
14/01/14 02:56
수정 아이콘
가넷? 고작 100만원이라고? 오우! 안벌어!
바카스
14/01/14 05:49
수정 아이콘
베르뜨랑 아닌가요? 흐흐
14/01/14 08:24
수정 아이콘
기욤도 이미 포커로 하루 수백은 우수워서...
Legend0fProToss
14/01/14 06:09
수정 아이콘
존박! 그가 배신당하고 개인인터뷰 하는게 보고싶네요
"연예인놈들은..."
14/01/14 08:33
수정 아이콘
이승원 어떤가요?
무기는... "근거가 부족한 말을 해도 신뢰감이 생기는 목소리?"
14/01/14 09:05
수정 아이콘
정찬성 추성훈 김동현이요...
기계공학
14/01/14 10:04
수정 아이콘
전 왠지 성시경이 나올거같은...
파페포포
14/01/14 11:27
수정 아이콘
전 프로게이머는 기욤이었으면 합니다. 기욤이 아니라면, 사실 다른 남자 프로는 별로구요. 여자프로라면 김가을이나 서지수라면 상징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프로게이머보다는 몇몇 해설이 더 좋겠고.

바둑기사는 여기사는 안봤으면 합니다. 솔직히 여기사 중에서 급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박지은 9단이나 조혜연 9단정도인데, 지니어스에 나온다면 나이도 어린 편이고 현역이니까요. 괜히 시달릴 느낌입니다. 그보다 더 어린 이슬아 3단은 더더욱이고. 바둑기사가 다시 나온다면 한 번 정상권에 발을 담궜던 현역에서는 한 발 물러난 기사가 나왔으면 합니다. 전 유창혁 9단이었으면 좋겠으나, 다른 분들의 추천을 받았던 김성룡 9단도 아주 좋다고 생각하고, 양재호 9단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차례 밝혔지만 표창원 전 교수를 가장 희망합니다.
14/01/14 13: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바둑기사중에서 가장 능력을 발휘할 것 같은 사람은 조훈현 9단이긴 합니다. 이 분은 비즈니스맨으로 활동했어도 성공했을 거라는 예상이 있죠. 허나 고령이라는 점이 좀 걸림돌이 되긴 합니다.
소오르트
14/01/14 14:12
수정 아이콘
저는 바둑계의 콩라인인 서능욱 구단 밀어봅니다. 그러나 바둑기사라는 직업자체가 머리는 좋아도 권모술수에 강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바둑기사들중에는 초등학교 중퇴하고 바둑만 둔 사람들도 많아서 전반적으로 사회성이 발달된건 아니죠.
14/01/14 15:53
수정 아이콘
그 분도 고령 ㅠ.ㅠ 그리고 제 댓글을 '다시 한번'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조훈현 9단은 비즈맨으로 활동했어도 성공했을 거라고 예상한다고 분명히 적어놓았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상대방의 글 자체를 읽지도 않고 댓글을 다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인간실격
14/01/14 12:45
수정 아이콘
연예인은 김종민이요
소오르트
14/01/14 14:07
수정 아이콘
진중권 전원택 문근영 조인성 밀어봅니다.
소오르트
14/01/14 14:08
수정 아이콘
이명박 전두환 전 대통령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38 [기타] 만약 시즌3가 확정이라면 시즌2 끝나고 시즌3 첫출연자는 누가 될것인가? [28] 거룩한황제3830 14/01/14 3830
837 [기타] 밑에글에도 썻지만 빨간색 누른후 노홍철 표정이 [28] ezconv5447 14/01/14 5447
835 [기타] 데스메치만 개인전으로 했으면 거대 연합문제는 없었을텐데 [19] 마롱3421 14/01/14 3421
833 [기타] pd 인터뷰가 또 올라왔네요... [58] mmm5960 14/01/14 5960
832 [기타] 지니어스 관련 언론기사에 등장하는 관계자들이란? [1] Tiny3082 14/01/14 3082
823 [기타]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현실 세계, 그리고 지니어스2(드라마 스포 포함) [23] 그림자명사수4654 14/01/14 4654
821 [기타] 시즌3가 한다면 보고싶은 얼굴들 [32] Manchester United4810 14/01/14 4810
819 [기타] '누가 약자인가'에 관한 플레이어와 시청자간의 괴리? [7] 비연회상4019 14/01/14 4019
818 [기타] 30대 중반에 갑자기 20대가 되었습니다. 허허 [8] Charles3816 14/01/14 3816
817 [기타] 시즌1과 시즌2. 지니어스의 승부수는 "7회"일 것인가. [5] 은하관제5020 14/01/14 5020
814 [기타] 데스매치만큼은 개인능력을 발휘하는 게임이면 좋겠습니다 [10] DiSpEL~2905 14/01/14 2905
808 [기타] [단상] 6회를 보면서 든 생각들. [5] 흰코뿔소4373 14/01/13 4373
805 [기타] [스포주의?]한니발님께서 올린 스포는 조작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29] Manchester United5669 14/01/13 5669
803 [기타] [스포주의] 상당히 신빙성 있는 스포일러가 나왔네요. [47] 한니발6769 14/01/13 6769
801 [기타] [스포] 제작진이 밝히는 해명글(진실 판독 불가능. 재미로 보세요) [56] 심창민7116 14/01/13 7116
800 [기타] 대도은지원 [35] AttackDDang5592 14/01/13 5592
796 [기타] 이두희가 데스매치를 안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15] _zzz4788 14/01/13 4788
795 [기타] 이번 회차는 이은결 탈락이 영향을 끼친 최악의 에피소드였습니다. [4] 찌질한대인배3883 14/01/13 3883
793 [기타] 만약에.. [2] Spiris2622 14/01/13 2622
790 [기타]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 7회 예고 [16] Piltover4440 14/01/13 4440
786 [기타] '더지니어스2', 폐지서명에 제작진 답하다 [14] Piltover4763 14/01/13 4763
785 [기타] 관계자의 개념찬 인터뷰 - '작은 사회'는 공감의 표현이다 [26] 레지엔3886 14/01/13 3886
784 [기타] 연맹을 부추기고 왕따를 조장한건 제작진이다. [92] Duvet6826 14/01/13 68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