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12 02:53:10
Name 양민
Subject [기타] 지니어스 보면서 생각난 왕좌의 게임의 추억.
지니어스도 왕좌의 게임도 참 재밌게 봤던 한사람으로서
오늘 지니어스를 보면서 왕좌의 게임 시즌1에서 아버지 목잘리던 장면 만큼의 멘붕을 느꼈습니다.
왕좌의 게임도 참 재밌게 보다가 가면 갈수록 내가 좋아하거나 응원하는 사람들은 죄다 죽어 나가고
시즌3의 피의 결혼식 부분은 도저히 멘붕을 버텨낼 자신이 없어서 아직도 못보고 있는데요.
지니어스도 피만 안튈뿐이지 잔인하기로는 왕좌의 게임 만큼 하는거 같습니다.
피의 결혼식 부분 부터 왕좌의 게임을 안보기 시작한 것처럼 지니어스도 홍진호가 혹시라도 정치에 꼬여서 탈락하게 된다면
그 이후론 참 보기 힘들어 질거 같네요.
둘다 음식으로 치자면 자극적이고 맛있긴 한데 너무 매워 위가 쓰릴정도라 피하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림자명사수
14/01/12 02:57
수정 아이콘
생방송을 못봐서 방금 다운받아 보고, 보자마자 바로 참고 있던 PGR에 접속했습니다...
저도 딱 그 장면이 생각나더군요
'피의 결혼식'
머가 사람을 기대하게 만들어놓고 희망을 싹둑 잘라버리는
묘한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시즌2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300 [기타] 십이장기 나오면 누가 유리할까요? [18] 짤툴라Love7629 15/08/15 7629
2298 [기타] 결국 돌고돌아 역대 최강의 5인이 남았네요. [13] Tad8512 15/08/15 8512
497 [기타] PD의 인터뷰, 이번화 마지막에 더 화가 나는점 [2] mille3200 14/01/12 3200
496 [기타] 보드게임을 지니어스 게임으로 변용하는데 능력부족인 것은 아닌지 [5] 베네딕트컴버배치2520 14/01/12 2520
2294 [기타] 파이널 8회 간단 감상평 [21] 도방7832 15/08/15 7832
494 [기타] 이상민은 영리하게 플레이한 거죠... [12] why so serious2980 14/01/12 2980
493 [기타] 지니어스 게임 그거네요 옛날에 버스타고 다니면서 소개팅하던게임요. [6] MLB류현진2968 14/01/12 2968
491 [기타] 개인적으로 임이랑 홍이 사보타지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2] 사유라3322 14/01/12 3322
490 [기타] 오늘 홍진호가 한 일 [6] mille3966 14/01/12 3966
488 [기타] 개인적인 앞으로의 예상 [13] 문정동김씨2855 14/01/12 2855
487 [기타] 이번 방송에 대한 악의적인 비난은 진절머리나네요. [37] legend4149 14/01/12 4149
485 [기타] 게임을 하기 전부터 승패가 보입니다... [8] 워크초짜3071 14/01/12 3071
2283 [기타] 407의 잘못됐던 데스매치 삭제 [20] 폭폭풍8462 15/08/11 8462
483 [기타] 지니어스 보면서 생각난 왕좌의 게임의 추억. [1] 양민2834 14/01/12 2834
2279 [기타] 콩픈패스는 또 나올 수 있을까 [28] 우리강산푸르게10398 15/08/10 10398
480 [기타] 연예인 연합을 보호하는 PD [11] 엔타이어3880 14/01/12 3880
2273 [기타] 더지니어스 팬메이드 룰영상 [11] 조유영7400 15/08/10 7400
476 [기타] 지니어스 시즌3이 혹시 제작된다면... [7] why so serious2547 14/01/12 2547
474 [기타] 지니어스 1과 2의 pd가 다르더군요 [21] ezconv4605 14/01/12 4605
473 [기타] 그분의 그분이 올린 메세지 [23] Fin.4035 14/01/12 4035
2270 [기타] 메인매치 노잼의 원인 [52] wind038764 15/08/10 8764
2267 [기타] 장동민은 데스매치 확정일 수도 있었다. [24] 엔타이어9383 15/08/09 9383
467 [기타] 지니어스 최후의 희망? [31] be manner player3694 14/01/12 36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