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12 02:18:50
Name Leeka
Subject [분석] 이상민은 연합을 가장 잘 이용하는 사람이다.
1회차. 홍진호를 꼬셔서 간단하게 앉아서 승리.

3회차.  연맹 내에서 유일하게 이상민만 한번 배신을 했습니다.

11라운드에서. 혼자만 엄지/검지를 약속과 다르게 냈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다르게 불멸의 징표 힌트까지 싹 챙겼습니다.

4회차.  이중 스파이를 하려고 했으나 이은결덕에 실패..


5회차.  거대한 6인 연맹을 만듭니다.
그리고 '혼자 가넷과 불멸의 징표 힌트를 독식합니다'
거기에 조유영에게 살려준다고 하면서 가넷 4개를 추가로 뜯어갑니다.

6회차.  역시나 5인 연맹이 생겼습니다.
불멸의 징표를 이두희에게 줬다고 말하면서 팀원들을 모두 속이고,
자신이 우승자가 되서 '혼자 가넷과 생명의 징표 2개를 독식합니다' (하나는 은지원씨에게 사용)
덤으로 불멸의 징표는 여전히 가지고 있으며
게임을 가장 잘 하는 조유영/이두희/홍진호. 셋중 하나가 무조건 찍어나가도록 시나리오까지 완성합니다.




연맹연맹 하지만.

그 연맹에서 '가넷+불멸의징표' 를 싸그리 다 챙겨먹은건 이상민 밖에 없습니다.

나머지 멤버들은 잘해야 생명의 징표 하나 받은게 끝이에요.


5~6회차만 봐도

5회차 - 우승 가넷 7개 + 조유영에게 4개 뜯어서 11개 + 불멸의 징표 힌트
6회차 - 우승 가넷 10개 + 불멸의 징표



연맹 체제가 본격적으로 힘을 받으면서. 이상민은 게임을 완전히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3화와 6화에선 '마지막에 팀원들 모두를 속이고' 자신이 승리를 쟁취하죠.(단독과 공동의 차이지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12 02:21
수정 아이콘
조유영이 어그로끄는 얼굴마담 역할 하고(그나마도 이제 비방송인이 둘뿐이라 더이상 이런 거 할 필요도 없을듯) 부하 두명에 있는듯 없는듯한 유정현

이상민의 우승에 대한 열망이 대단한 거 같고 자기 나름대로 판짜기 기가막히게 한 것 같습니다. 막판 훈계질은 정말 좀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능력으로 치면 시즌2 이상민은 현재 결과로 많은 걸 보여주고 있지요
곧내려갈게요
14/01/12 02:22
수정 아이콘
덕분에 재미도 있었죠. 그게 빡잼이라는게 문제지만.
14/01/12 02:24
수정 아이콘
이상민이 우승에 가까워질수록 지니어스의 후반부는 쩌리들만 남는 노잼이 된다는 게 참...

임 콩 조유영 다수에 밀려 떨어지고 나면 메인매치는 그냥 야바위 될 것 같아요.

임콩 중에 한 명 떨어지고 나면 조유영도 살고 싶으면 방송인연합 버려야 할 겁니다. 다음 타겟이 누가 될 지는 좀 뻔해보이거든요
14/01/12 02:25
수정 아이콘
시즌2에서 나온 모든 사람들이..

시즌1의 홍진호/이상민보다 못하다는게 .......

지금 겜 전체를 이상민+홍진호가 싸그리 주도하고 있죠..
14/01/12 02:26
수정 아이콘
그냥 생각없이 모여~~ 에 염증 느끼고 묵묵히 게임하는 게 홍진호라면 그 분위기를 이용해서 잇속을 왕창 챙기는 게 이상민이죠

나머지는 뭐 그냥..
14/01/12 02:22
수정 아이콘
계획대로라면 7,8화에서 임콩 쳐내고 그 다음이 조유영 제거일것같은데...이게 다 이뤄진다면 진짜 우승할지도.
14/01/12 02:23
수정 아이콘
만약 그렇게 되면 [임]-콩-조유영 떨어진 이후 3주치는 그냥 하루만에 다 보여줬음 좋겠네요. 저 넷이서 무슨 메인매치를 한다고..
한걸음
14/01/12 02:22
수정 아이콘
이상민은 모든 행동에 깔린 목적은 게임의 우승이란게 눈에 보여서 '지니어스'답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op입니다.
14/01/12 02:22
수정 아이콘
홍진호는 전략을 짜고
방송인은 친목을 하고
이상민이 지니어스게임을 하네요
시즌2 들어서 더 진화한 플레이를 보여주니 기대가 되네요 음신
강동원
14/01/12 02:23
수정 아이콘
홍진호씨가 분명 견제받을 정도로 강자임에는 분명하지만 그와 동등하게 이상민씨도 검증된 강자인데...
연합이니 뭐니해서 지들끼리 비방송인 견제하고 나서 이상민씨를 상대로는 자신이 있는걸까요?
be manner player
14/01/12 02:24
수정 아이콘
김경란 씨가 1:1로 이상민 씨를 꺾는 걸 보면서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는 거같은데, 글쎼요..
지금 메인매치에서 보여주는 연예인들 플레이봐서는 데스매치에서 이상민 씨랑 붙어도 질 거같습니다. 그정도로 생각없이 게임을 해요.
강동원
14/01/12 02:29
수정 아이콘
하긴 은지원, 노홍철씨 두명은 우승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고 그저 마실 나오듯이 방송하는 것 같고
갓정현님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알 수가 없고
조유영씨 정도는 결국 언젠가 이상민씨와 붙을 것을 예상하고는 있을텐데...
거참... 노잼시리즈가 눈에 보이네요.
White Knight
14/01/12 02:29
수정 아이콘
노홍철이 게임 알려줄 때 그거 보고 이래저래 떠드는 것 좀 그만 클로즈업했으면 좋겠어요. 제대로 게임하는것도 없는데 무슨...ㅡㅡ
비연회상
14/01/12 02:25
수정 아이콘
거기까지 생각을 못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겠죠.
14/01/12 02:27
수정 아이콘
노홍철 은지원 유정현 셋은 그냥 이번 주 살고 보자 이건 거 같아요
14/01/12 02:24
수정 아이콘
이상민과 홍진호가 가장 지니어스 초기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플레이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자신이 가장 뛰어난 우승후보이지만 홍진호의 능력을 계속 말하면서 견제하는 언론질?이 최적의 포지션을 가져오지 않나 싶습니다.
프루미
14/01/12 02:26
수정 아이콘
4회 이은결이 결정적입니다 당시까지는 현재의 막강연합구도가 없었어요. 모두가 언제든지 서로 엇갈리면서 팀이 될수있는상황이었죠. 이상민 은지원도 임윤선이랑 한팀됐고 이상민이 배신하려는 시도도 하지않았어요. 홍진호랑 조유영 유정현 노홍철이 같은 팀이었고.
근데 이은결이 죽을때 조유영 노홍철 이두희가 거래이행과 관계없이 은지원살리면서 배신때렸고 거기에 이두희는 빠져나가고
이상민 유정현이 붙으면서 거대연합 형성됐어요
불굴의토스
14/01/12 02:33
수정 아이콘
연합이라는게 극복 가능한 걸로 연합을 맺어야지 비연예인-연예인으로 판을 나누는 것 같아서 이상민 심하게 별로네요.

백인-흑인 연합 나누는 거랑 별 차이 없다고 봐서요.
14/01/12 02:42
수정 아이콘
근데 이상민이 정치력이나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것에는 참 강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정말 개인 역량이 필요한 데스매치가 성사되면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41 [분석] 독점게임을 즐겜으로 수정해봅시다. [4] 하루빨리3361 14/01/12 3361
2329 [분석] 407 데스매치 <같은그림찾기> 최정문 vs 김경훈 [18] 카미너스9940 15/08/22 9940
529 [분석] 조유영과 은지원은 의도를 가지고 신분증을 끝까지 숨겼다 [12] 내일은4482 14/01/12 4482
516 [분석] 복수는 나의것 [1] 역지사지123021 14/01/12 3021
2314 [분석] 김경훈이 우승을 포기한 이유 [11] 지직지직11075 15/08/16 11075
515 [분석] 다음화 생존자 3인(예측스포) [2] Arca3572 14/01/12 3572
512 [분석] 현재 거의 모든 커뮤니티가 일치단결 하고 있네요. [11] 큐브4684 14/01/12 4684
2310 [분석] 408 후기. 홍진호의 우승과 장오연합의 종지부 [21] 트롤러12778 15/08/16 12778
511 [분석] 은지원은 100% 살 수 있는 확률을 놔두고 5인연맹을 택했습니다 [16] _zzz4764 14/01/12 4764
2305 [분석] 8회전 플레이어별 평가 [26] 삭제됨11270 15/08/16 11270
507 [기타] Evil Genius and Rule Breakers [4] 피에군3012 14/01/12 3012
2299 [분석] 과연 데스매치 공개는 좋은 선택이었을까요.. [29] 삭제됨8558 15/08/15 8558
499 [분석] 임요환이 했어야 했던, 바람직한 전략. [16] Leeka3456 14/01/12 3456
498 [분석] 곧 개인전이 시작될 시점에서 생각해 본 우승후보... [12] 레이몬드3572 14/01/12 3572
2288 [분석] 같은 그림 찾기 게임룰 제안 [6] 솔로10년차7924 15/08/12 7924
2286 [분석] 최정문의 데스매치에 대한 짧은 생각 [36] 플래시10637 15/08/11 10637
482 [분석]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녀본 결과 조유영과 은지원은 절도를 한게 맞는것 같네요 [54] SkPJi5757 14/01/12 5757
2276 [분석] 명분의 중요성. [4] 세이젤8160 15/08/10 8160
471 [분석] 초반 자원 상황으로 보는 독점게임 우승 최소조건 [2] _zzz2954 14/01/12 2954
470 [분석] 독점게임에서 임에게 정말 아쉬운거라면. [12] Leeka3090 14/01/12 3090
469 [분석] 우리는 왜 더지니어스를 보고 분노하는가 [4] hotsun2993 14/01/12 2993
2265 [분석] 407의 별로였던 플레이들 간단 분석 [43] 트롤러11083 15/08/09 11083
464 [분석] 이상민은 연합을 가장 잘 이용하는 사람이다. [19] Leeka3205 14/01/12 320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